한때 다른 액상에 심취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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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트렁크에 한가득 액상 보관용 파우치를 태우고 다닌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각종 액상과 리빌드(?) 도구들 집합!
다만....집에 보관중이었던 액상과 리빌드 도구들은 저것의 세배는 된 것 같았던 기억입니다.
30대의 마지막 어느날 어느 순간 찾아온 현자타임과 체력고갈로 인해 처분할 만큼 처분한 것 같지만
아직도 집구석 어딘가에 저만큼의 액상과 리빌드 도구들이 짱박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취미가 집착이 아니되길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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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GiveMemo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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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가는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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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저도 이제는 현자가 와서 그리 큰 뽐이 없지만 그래도 한가지는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ㅠㅠ 휴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아르셀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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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Memod전혀요. 아끼지 않고 전투용으로 씁니다.
지나고 보면 소모품이니깐요 ^^ |
덤벼라미스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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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취미라는게 그냥 혼자서 잘 즐기면 상관이 없는데,
어떤 단체에 가입하는 순간 지름이 더 가속화되는 느낌이에요. 이거 써봤는데 좋더라, 이게 진리다, 이건 별로더라, 이걸 왜 아직도 안샀냐 늦었다 뭐하냐 등등 나도 저거 한번 써보고 싶다, 나도 업글좀 해보고싶다 이런 마음이 드는 순간 이미 결제가 끝나있는 경우가 있죠. 사실 저도 전담 처음 입문하면서 1453이면 다 될줄 알았는데, 점차 기기가 하나씩 늘어나고, 어느새 김장도 해놓은걸 보면 좀 애매할때가 있는거같아요. |
아르셀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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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가는길마느님이든지 취미든지 가끔 의무방어는 필요악이오니 심기일전 하시구요 ^^;
(근데 아직 마느님 동의서 못 받으셨습니까?) |
아르셀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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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라미스김팔랑귀. 팔랑마음. 팔랑손. 팔랑지갑.....기준은 자신이 잡아야 하지만 그 기준 잡기가 정말 힘들죠.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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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버킷만 들어가 있으면준비 끝이네요^^ |
GiveMemo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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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셀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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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화이트헛헛헛...저 당시 세수대야 3개를 조수석에 실고 다녔습니다요 ^^; |
월터화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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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셀로저도 가끔 속시끄러울땐 새벽에 일찍 장비싣고 네다섯시간씩 디테일링 하기도 합니다 아주 가끔요^^
예전엔 이런걸 어떻게 일주일에 두번씩 했었는지 모르겠어요 |
홀로가는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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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셀로넵 조만간 후배넘으로 통하여 구입할까 합니다 ㅋㅋㅋ |
아르셀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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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화이트월터님도 덕후셨네요 ^^
저도 한때 심할때는 새벽에 일찍일어나서 레이어링 -> 출장 다녀오면서 셀프가서 하프디테일링 -> 퇴근하면서 또다시 레이어링 이런 몹쓸(?) 짓을 일주일 꼬박했던 철없던 시절도 있었던 기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