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일날 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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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는데..
평소보다 좀 더 일찍 나왔어요..
버스에서 내려서.. 카페베네에 커피 사러 가면서 주머니를 뒤적 뒤적..
헠...............
엌...
전담을 안갖고 나왔....................
일단 카페베네가 문을 열지 않아서;;
그냥 가까운 편의점에서 커피를 하나 사면서
담배 한갑과.. 라이터를 일단 샀어요..
계속 피울까 말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러다..
걍.... 출근 완료해서..
책상에 두고 온.. 제 이고원 빨강이를 들고 옥상가서 뿜뿜했네요;;
담배갑은 계속 만지작 거리기만;;
오늘 진짜 힘든 하루였는데
연초 유혹을 겨우 뿌리쳤네요..
연초금연 4개월 20일차..인데
오늘 진짜 고비였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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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빨간라이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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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에는 연초 고비는 술마실때랑 연초피는 친구들만났을때 인거같아요...
특히 연초피는 친구들과 술마실때는 2배이상의 고비가 ㄷㄷㄷ |
드립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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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화 볼때....
담배 맛나게 피는 거 보면 아주 환장함.. |
빡지빡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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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6월 20일차에요 ㅋㅋㅋㅋㅋㅋ |
까나리존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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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6개월차이긴 한데 회사에서 흡연놀이 시간에 자꾸 주면 그냥 피긴하는데요
우웩..반도 못피구 그냥 버려요 연초는 이제 냄새가 너무 싫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