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좀 해봤다 하거나 입문하시는분들

팟디바이스 csv 하나쯤 가지고 있거나 구매할것인데

제목에 언급한 기기들은 csv중에 판매상위 기기들이고

좋은점은 널리 알려져있고 요즘 나오는 기기 맛표현은 취향차이이고 언급 되는 기기들의 맛표현은 수준이상 뽑아줍니다

그럼 장점보다 단점을 말하는 이유는

팟디바이스를 사용하는 큰 이유로 쉽게 사용할수있고 어디든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이지하게 베이핑할수있는데

맛도 좋아서 일것입니다.

하지만 기계적 결함이나 누수나 다른 이유로 이 편리함이 불편해진다?

빌드도 아닌것이 편리하고 이지하게 사용할려고 구매한것이

이런 저런 이유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베이핑하면  현타가 오기 시작합니다.

제조사가 이 점을 참조해서 개선해주길 바라고

입문자는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덜받는 기기를 초이스 하는데 도움이 약간이라도 되길

팟디바이스 기기들의 가장 문제점

바로 뽑기운의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1. 브이쓰루

이 기기는 맛이 없았디면 팟기기 3대장에 있을까 싶네요. 정말 맛표현은 밸런스 있게 잘잡혀있어요

제품 포장 : 기기 바로 위에 종이 박스로  바로 덮여져 있는 포장인데 박스를 위에서 툭치면 기기가 바로 충격을 받을 정도로 

전자기기인데 충격에 매우 약한 포장이 허덥합니다. 발라리안 과 비교해보면 발라는 견고한 플라스틱 박스안에 기기가 포장되어 있는데

비슷한 가격대에 포장 퀄러티가 차이가 나죠

마감 : 이 부분이 브이쓰루 퀄러티를 망치는 주범입니다. 솔직히 직구로 만원때에 구매하면 몰라도 국내 가격대라면..쫌

일단 팟결합부 자석빠짐이 많은데 이 문제를 해결을 위해

제조공장에서? 임시방편으로 본드칠을 하여서 판매되고 있는데  본드칠 마감이 너무 엉망입니다. 겉만 번지르하고 속을 열면 이게 새제품?

한정판까지 마감이 별로일줄은..물론 정도의 차이는 뽑기운이 적용됩니다

더불어 고질적인 흡압센서와 팟인식 문제. 결로나 누수로 센서가 망가지면 브이쓰루 수명은 마감되거나 센서를 불어서 써야되는 불편함이 추가됨

베터리 :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액정을 넣고 여러가지기능의 디스플레이가 되는데 이 부분때문에 베터리 조루가 심합니다

같은 베터리 용량제품과 비교해도 브이쓰루의 베터리 감소정도는 심하고 팟디바이스는 베터리 수명이 다하면 제품을 버려야 되는데

빈번한 완충방전을 해서 수명 고갈 가속화를 할빠에 차라리 디스플레이 없는게 좋을수도

물론 기기 온오프 기능도 한번더 손이 가야해서 불편하였구요

같은 디스플레이 기능을 넣을것이라면 avp맥스처럼 베터리 용량을 더 크게하는게..

코일수명/누수 : 이 부분은 유저의 관리노하우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나고 뽑기운도 역시 적용됩니다.

브이쓰루는 코일수명 좋은편이지만 위 상위 기기에 비해 팟하단에 결로가 많은편이고 과유입 관리를 못하면 누수도 있습니다

개선팟이라고 이 부분을 잡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새로 출시한 빈치팟이 좋음

여기까지 브이쓰루의 단점들을 까보았지만 맛표현 하나만큼은 팟디바이스 3대장에 어울리는건 분명합니다

다음 후속작에는 개선해서 나온다면 분명 대장놀이 할 기기입니다.

2. 발라리안

이미 이 기기는 기계적으로 보면  현존 팟디바이스 정점이라 말하고 싶네요

사용하기 간편하면서 흡압조절 좋고 베터리 용량 크고 코일수명이 우수하고 제품 마감 퀄러티가 좋은데 맛까지 떨어지지 않느다?

1위를 유지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하지만 단점 역시 존재하죠

모든 제조사가 마찬가지지만 첫 출시때는 엄청 견고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출시 초기 발라리안이 누수가 생긴다? 이런거 정말 제로에 가까울정도로 언급이 없었죠

근데 정말 많이 팔리고 엄청나게 제조를 해서 qc를 대충해서 그런지 팟 불량이 늘어났습니다. 구조상 누수가 없어야 되는데

발라리안도 팟뽑기운이 생기면서 팟 결합부 틈사이로 누수가 생기는 사례가 생기고 있죠

그리고 발라리안 팟은 시트러스에 특히 취약합니다. 타기기도 마찬가지지만 고무링에 의지하는 발라팟은

특히 주의하거나 누수가 싫으면 사용을 금하시길

간흑 코일 똥꼬핀밑으로 누수가 생기는 사례가 있는데 이 부분은  액상을 리필하려고 재주입하고 나서

과유입 관리가 안되면 그 쪽으로 질질 나옵니다. 입문자분들은 아마 발라리안 누수없다더라 하고 막 사용하면 폭풍누수를 경험하실것

꼭 액상 재주입하고 나서는 과유입 관리법을 참조하여 똥꼬핀 관리해줘야 누수로 고장방지

팁으로 액살리필후 액상유입이 덜되게 옆으로 5분이상 세워두고 압을 빼고 쓰시면 누수방지로 좋습니다.

솔직히 나머지는 깔게 그닥 없다는

누수 관련 문제나 코일 불량률도 다른 팟기기와 비교하면 크지는 않습니다.

개취로 단맛 부스팅은 좋으나 후속작은 드립팁 교체가능으로 해서 선명도를 더 잡으면 완벽한 기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avp 맥스

저는 csv에 획을 그은 두 기기 칼리번보다 avp를 사랑했고 선호한 유저입니다

하지만 아스파이어 팟기기들은 구avp를 기점으로 후속작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입니다.

개취로 맛표현 역시 구avp가 현 발라리안이나 브이쓰루보다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avp > avp프로,맥스

여기에 전제는 코일불량이 없을시 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코일불량

이게 너무 뽑기운이 심하고 잘 뽑으면 코일 하나로 한병 잘먹고 한달 가까이 써도 괜찮았는데

잘못걸리면 첫입부터 타거나 역한 수증기만 나오거나 그렇습니다.

요즘 아스파이어에서 밀고있는 bp코일에 기대를 하지만  수명 더 좋아지고 맛도 좋지만 대량생산시 불량률 걱정

그리고 흡압문제

항상 이 센서 민감도가 떨어집니다. avp 때도 그랬고 맥스도 역시 흡압센서가 .. 100을빨면 70~80정도만 들어오는 느낌

맥스는 버튼식도 가능해서 괜찮다 하더라도..

맥스는 디자인상 보면 겉으론 견고하고 깔끔하지만 버튼이 뽑기운이 들어갑니다

발라리안 버튼과 비교하면 맥스는 또각이 아니라 버튼감이 먹먹함니다. 잘뽑으면 또각거리면서 버튼마감이 좋아요

충전시 타 기기보다 발열이 좀 되는부분도..

이상 잘팔리는 팟디바이스 3대장을 까보았어요

개취에 따라 장점이 더 많거나 단점이 거슬리지 않을수 있지만

분명 이 단점들을 개선했을시 유저나 판매처나 두르두르 득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