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3일하고 2시간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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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리빌드 열심히 하고 계신지요~~~~
처음으로 자유게시판에 글남깁니다.
일주일전쯤에 지인으로부터 빠른집산 아틀코일 클론을 3개얻어 아틀라스 1에 써봤는데
어라~~~~ 생각외로 괜찮은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당시 들고다니던 기계가 8개인데 그중 7개가 리빌드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리모2..오키드v2..차이푼v4..오키드v6..헤라클레스(RBA사용했습니다)..골리앗..차이푼v6(이놈은 페덱산인데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놈의 손이 곰손인데다가 리빌드를 할때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하다 약속시간도 놓치고
또 집에서는 아들놈도 있고 해서 차에서 하는데 허리도 끊어질것 같고
눈도 40다되니 가물가물하고......
그래서...클론 이거 싼데 사자.....한 100개.....
그리고 리빌드 하지말자.....
이제 만들어져있는거 사용할 나이야......하고
빠른집에서 리뷰에 굿 테이스트,,,나이스....이런거 많은놈으로 10개들이말고 100개는 못사고 90개 샀습니다.
헤라클레스에서도 붙여 쓸수도 있고.....
더불어 집옆에서 아틀2도 하나 사면서....그래 이건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이야.....하면서요....
페덱에서 코일 90개 받았습니다.
좀 허접하긴 해도.....
아틀1에서 큰 차이 안납니다.....내구성은 모르지만 맛에서는 한 80%정도는 맞추어 줍니다.
근데 헤라클레스하고 아틀2에는 사용불가입니다.
나사선의 차이로 클론코일은 헤라하고 아틀2의 접점에 똥꾸멍이 붙질 않습니다.
또 정품코일의 경우 차이푼v6에도 붙습니다.. 클론은 ...........안붙습니다.
한숨쉬면서....그레 아틀1만 사랑하자...그리고 리빌드는 꼭 한놈씩만 하자....
하면서 곱게 곱게 세척해서 말려서 차 깊숙히 넣었습니다......만......
이 생각을 19일 저녁 10시였습니다.
그리고 22일 저녁11시에 차에 미친듯이 뛰어가서...리빌드 다 했습니다.
후련한 맘에 집에 오니 새벽 1시.....허리 뿌사질것 같습니다.
뭘 봐도 칸탈과 니켈의 뫼비우스로 보입니다.
이래서 고수님들이 리빌드에 많은 인생을 투자하시는 구나 ...생각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리빌드하면서 저만의 맛을 찾았나 봅니다.
별것도 아닌데 .... 클론코일의 2% 모자란 것이 저한테 무척이나 컷나봅니다.
그리고 어제밤에도 집사람에게는 야근한다하고 사무실에 앉아서.....밤늦게 않아서
리빌드 다시하고 있는 제모습을 보고 참.......큰일이다.........
지금 잠이 와서 이리 헛소리 주절거려 봅니다.
다들 건강한 베이핑 합시다.......
댓글 4건
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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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생많으셨습니다 ㅠㅠ 좀 쉬셔요... |
Wabc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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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개미지옥의 시작이시군요..ㄷㄷ 해피베이핑 타임이 시작되셨슴돠 +_+ |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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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개면 1개 일주일씩... 90주.. 약 2년치 사용할양이네요ㅋㅋㅋ |
eciga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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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드보다 기성코일 사용이 편할때가 많아집니다.
저도 섭탱하나는 맘편하게 들고 다니고 주말이나 시간여유 있을때 리빌드 하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