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일전에 액상 나눔한다고 소문듣고 부리나케 찾아와 급 등업 조정하고 간신히 나눔을 받았었습니다. ^^;

그과정도 제 실수로 순탄치 않았는데 그래도 어찌 어찌 다행히도 나눔을 받게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그래서 받은걸 가지고 회사내 전담하는 다른 녀석과 나눠가며 맛을 봤습니다. ^^

음... 전 맛을 잘 모릅니다. 어쩔땐 아예 맛을 못느끼는 경우도 있구요... ㅠㅜ

다른 사람들은 맛이 너무 찐하다고 할때 전 이상하리 만치 밍밍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을때가 많았죠... ^^;

암튼... 그래서 다른 녀석보고 우선적으로 맛을 보여 봤습니다. ^^;

참고로 이녀석은 전담을 한지는 쫌 돼었는데 기존엔 기성으로 버티고 있다가

간신히 간신히 섭탱군으로 편입을 시킨녀석 입니다. ^^

요즘 핫하다는 섭탱 나노 + 이고 1100 으로... ^^

저도 살까 말까 고민만 하다 주머니 사정 생각해서 접은건데... 음.. 좋데요... ^^;

암튼 자꾸 썰이 길어지네요 ^^

전 정품 액상 즉 원본 액상맛을 모릅니다.

이번 버젼도 Day Breaker 계열이더군요 ^^

새벽액상 클론을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이지플레버것인데요...

음.. 이지플레버것은 머랄까 조금더 구수하고 달지는 않지만 연초에 가깝게 만들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더군요

땅콩향인가요? 아님 다른건가요? 음... 누룽지는 아닌데 그런 비슷한 맛이 조금더 남고

니코를 4mg 비율로 섞어 먹을땐 연초를 대용할수 있겠다 싶을정도로 입맛에 맞았습니다. ^^

음... 근데 이번에 받은 dawn은 또 다른 맛이더군요...

처음엔 어느계열인지 몰라 이건 머지? 싶었는데

맛보여준녀석이 어? 그거네요 그거... 하길래.. 그제서야 알아먹긴 했는데..

제가 느낀 맛은 이지플레버의 새벽과는 또 다른더군요...

이번에 맛본 dawn의 맛은... 머랄까.. 그게... 위스키는 아니고... 럼주인가요?

암튼 양주향이 입에 자꾸 남네요... 그리고 이지에서 느낀 그 고소함이 없습니다.

좀더 찐득하다고 할까요? 그렇다고 달지는 않는데 입안에 남는 향은 생각보다 오래가고 찐하네요

지금도 입안에 술향이 남아서 전담을 한건지 반주를 한건지... ^^;

음.. 제가 먹는건 카라플 클론 + 하나모드 입니다. ^^

음.... 연초 계열은 무니로 먹기엔 역시 끝맛이 2% 부족한 그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

이렇게 먹다보니 정말 원본의 새벽맛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을 지울수 없네요 ^^

언제 여유 되면 새벽 원본 한번 사봐야겠습니다. ^^

나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