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김장이라는거 진짜 신기해요!! ㅎㅎ
본문
전 향료 배합은 자신도 없고,, (나중에 되면 또 모르지만 ㅠㅠ)
프리믹스라는 좋은 것이 있다고 해서
베이xx에서 지화자 프리믹스를 구매했습니다.
PG와 VG는 1리터 사놓은게 있어서
프리믹스로만 조합해서
흔히 말씀하시는 겉저리의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처음 담그자 마자 빨아보고
다음날 빨아보고, 그다음날 다시 빨아보고.
참 이게요.
신기한게
포도주 디켄팅 하는 것도 아니고 ㅎ
아니 왜 맛이 갈수록 변해가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100미리 공병에 넣어두고, 종이컵에 뜨거운물+차가운물 섞어서 매일 아침 1시간씩 넣어두고는 있는데.
이게 어제까지만 해도 복수아향이 꽤 진했는데
오늘은 마냥 딸기향만 나더라구요.
신기하게 멘솔향은 안느껴집니다.
김장이라는 단어를 왜 쓰나 했더니. 숙성이 필요해서 였네요? ㅎㅎ
그나저나 과일향 계열을 좋아해서.
얼마전 하이네에서 주문한.
바나나 우유 액상좀 석었는데..
흐음.. 탄맛이 엄청나게 심해지네요?
탄맛이 느껴진다는것보다는
목에서 뭔가 그 켈록거리는 느낌이 너무 심해요.
댓글 14건
세타님의 댓글

|
숙성의 놀라운 힘 +_+ |
얏옹님의 댓글

|
후후 김장지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핫크리스피님의 댓글

|
@얏옹훅 ㅠㅠ 이거 기다리기 힘드네요 |
핫크리스피님의 댓글

|
@세타완전 신기방기 합니다 |
얏옹님의 댓글

|
@핫크리스피이래서 여러개 담궈놓고 숙성되는동안 숙성된거 먹고 숙성된거 먹는동안 또 숙성할 김장하고 그거 숙성되는동안 숙성된거 먹고 그러다보면 계속 지르고 그러다보면 계속 가난해지고 지갑은 얇아져만 가고 방에 액상은 늘어가고 향이 퍼져서 부모님의 눈초리는 늘어만 가고 그렇다고 포기할수없어서 지르고 지르다 보면 파산 |
ecigar님의 댓글

|
@핫크리스피참고 기다리면 맛과 향으로 보답합니다. |
친절한MJ님의 댓글

|
저는 전담 생활중에 김장이 제일 재미나고 뿌듯한거 같아용 ~^^ |
핫크리스피님의 댓글

|
@얏옹ㅠㅠ
제가 헤일로 액상 30미리 4개나 묵혀두고 있고.. 막 이것저것 쌓여먄 있어서 걱정이에요 ㅠㅠ 프리믹스 추천해주세영! |
핫크리스피님의 댓글

|
@ecigar하루 1시간씩 따싯물에 반신욕 시켜주면서 맛사지 해줬더니
4일만에도 놀라운 맛입니다. 오늘은 딸기맛 + 포도맛 같은 느낌까지 |
핫크리스피님의 댓글

|
@친절한MJ넹 이게 비용 절약하는게 제일 크네요 기다림의 미학도 있고 ㅎㅎ |
얏옹님의 댓글

|
@핫크리스피진정한 김장은 프리믹스가 아닌!! 각각 향료 사서 배합!! |
핫크리스피님의 댓글

|
@얏옹흑 ㅠㅠ 향료 다 사려면 또 ㅠㅠ |
얏옹님의 댓글

|
@핫크리스피그러시다면 프리믹스로 ㅎㅎㅎ 프리믹스 나온건 다 한번씩 해보세요 맛잇는것만 프리믹스버젼으로 나오던데.. |
핫크리스피님의 댓글

|
@얏옹넹 감사합니다.
우선 개시원, 엄마우유~(매드맥스!!) 정도만 시도해볼까해용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