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걸다 훔쳐가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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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층에 살아서
중국집 음식 시켜먹고 그릇을 1층 에 냅둡니다
한층에 3가구 밖에 안되는 복도라 좁고 사람들이 뛰어오르고 내릴때 발로찰 염려때문에..
초인종 울리고 출입문 열어주면
수거 하시는분이 세걸음정도 걸어서 집어서 수거해가세요
이 자취방에서 한 2년 살면서 이가게에 자주시켜먹었는데
저번주부터 그릇을 들고가네요ㅋㅋㅋㅋㅋㅋㅋ 참.....
오늘도 시켜먹구 그릇 내놨는데 그걸 또들고가네요
냉면 용기가 맘에들었는지 짜장면 그릇은 냅두고 냉면그릇만 들고간 ㅋㅋㅋㅋ
저번주는 탕수육그릇도 들고가더니......
진짜 별걸다 훔쳐가네요 ㅠㅠ
괜히 미안해서 다음부터 문앞에 두겠다고 했어요
추천 1
댓글 8건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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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없어지나보네요;;;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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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보고 한모금 뿜하다가.. 코로 뿜었네요.. 아 눈물나.. 왜이리 웃기죠..ㅋ |
시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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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얼굴전 처음경험했네요
배달하시는분이랑 둘다 어이가없어서 웃은ㅋㅋㅋ |
시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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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론의새벽어이가 없죠?ㅜㅜ |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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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예전엔 다른중국집서 서로훔쳐가서 썻는데.. 아직도이런일이ㅋㅋ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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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음 자취하는 외국인 근로자?
왜냐면 이사람들은 밖에 내놓는 물건은 모두 버리는줄 알기에..^^ 울 공장에서 일하는 애덜 밖에서 이것저것 주워오는거 보고 놀랬습니다..ㅠ |
다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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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성에서 배달시키면 만리장성 그릇으로 배달도 와요 ㅎㅎㅎ 다른집인대 ㅡㅠ
서로 급하면 막갓다 쓰는지 그릇모자란거 채우는지 아무튼 요즘은 배달 안시켜먹어요 |
정테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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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년대 군대 내무반 숟가락 채우기랑 비슷한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