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토요일에 김장이라 하긴 뭐하지만(프리믹스) 처음으로 담궈봤습니다.

대중적인 그마 & 마밀로 선택했고요, 교반기같은건 없으니 자체 핸드쉐킷과 미지근+따땃한 물에 적절히 중탕좀 해줬고요^^

희석 니코틴은 나중에 넣을 생각이고 향료+PG+VG만 넣어줬네요. 비율은 PG:VG 6:4입니다~ 총 용량 100ML

그리고 이틀 정도 지나서 처음으로 겉절이(?)를 먹어봤는데요

음... 전체적으로 향과 맛이 약한 느낌이네요.

간단 평가를 적어보자면

1.마밀

딸기맛은 아~주 약함.

특유의 분유맛이 적당히 나는편

다른 액상을 피다 바꿔피우면 첫 맛에 걸레/암모니아 냄새(?)가 확 올라오는데 다시 피우면 금방 사라짐;;; (이건 왜 이럴까요?!)

2.그마

바나나킥 향과 맛이 꽤 나는 편

적당히 달달하면서 고소한 느낌

견과류? 땅꽁류? 맛과 향은 아예 안 느껴짐

처음 펴본 친구는 굉장히 느끼해서 싫다고 하는데, 제 입맛엔 전혀 느끼하지 않음.

겉절이로 본 맛 평가는 그마>>>마밀

총평은

"기대했던것보다 맛과 향이 많이 약하다" 입니다.

모 사이트 구매평을 봐도 전체적으로 맛이 약하다는 평이 많네요.

1.1453이라 그런가?

2.숙성이 덜 되서 그런가?

다음에 제작할때는 믹스향료양은 그대로 넣고, 추가 PG와 VG양을 조금씩 줄여서 총 용량 90ML 정도로 만들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