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트게거래 짜증나네요...
본문
어제 저녁 구매의사를 확실히 밝힌건 아니지만 여지를 남겨두고 문자대화종료 후 결국 구매문자보냈는데
말한마디없이 다른사람한테 팔아버리곤 판매완료 비공개로 바꾸네요..
트게만 열심히 이용하시는 분 인거 같던데..
누군 쿨매하시는 분께 받으시면 기분 좋으시라고 액상부터 이것저것 챙겨드리고 하는데
저딴식으로 거래하는 사람들보니 아침부터 짜증이 확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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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짜증부린거 같아 죄송합니다 ㅎ
한두살 먹은 어린애도 아닌데.. 그냥 이벱에서 적어도 저는 중고거래....
즉.. 같은 취미를 같고 같이 즐기려는 사람이면 서로 즐거우면 된다라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었고
중고거래이후 이런저런 일상들 문자주고 받기도하고 서로 궁금한거 물어보기도하고 뭔가 인간적인 부분에 있어 소중함을 좀더 느끼고 있었습니다.
뭐..사람마음 다 같지 않기에 제가 아침부터 속좁게 굴었나봅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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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건
보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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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일들이 많네요 ㅠㅠ |
이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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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쿤요. |
블랙실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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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 거래하고 비공개로 바꿔버리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열좀 식히고.. |
세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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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
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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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런일이... |
암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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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의사를 확실하게 하셨으면 어땟을까 하네요.
판매하는 분 입장에서도 사려는건지 안사려는건지 판단을 하고, 다른 분에게도 답변을 해야되지 않을까요... 저도 트게에서 몇개 팔아봤는데 간보는 분이 너무 많아서 답장없으면 곧바로 다른분에게 넘기거든요. 확실하게 살 의지가 있으신분은 예약이라도 한다고 하시는데... 구매의사 여지를 남겨두신거지, 구매의사를 판매자분에게 전달한건 아니지 않나요... |
bmac6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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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가 구매자1의 구매의사가 확실하게 하지않은 상태에서 다른 구매자2와 거래하면 안되나요? |
맹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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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화가 어떻게 끝난건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판매자라면 확실히 구매의사밝히고 입금먼저하신분한테 팔것같긴합니다.
저같은경우에는 얼마전 뽐뿌에서 휴대폰파는데 10명한테 문자가왔고 구해하고싶다 내부사진 자세히 볼수있냐라고 질문하신분이 제일먼저였고 3번째분인가는 계좌주시면 1분내입금이라는분이 계셔서 이분과 거래했습니다. 원래 입금순이나 예약하시는분께 파는게 맞는것 아닐까요? |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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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마음 아닌가요?
댓글입력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 문자나 전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저 같은 경우) 입금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 개인의 잣대인 것 같은데.. 어제 저녁에 여지를 남겨놓은 것으로 구매예약을 했다고는 생각하기 힘들다는 생각입니다만.... 물론 판매자 입장에서 팔렸다는 답문자 하나 주었으면 좋긴하겠지만. |
R41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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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내용을 보지못해서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구매의사를 확실히 하지않으셨다면 다른분께 팔수도 있지않나요 |
어럅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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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거래가 다 글쵸.. 편들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만
판매자 입장에서는 매번 간만 보고 연락없이 잠수타는 경우에 시간낭비 되는 경험 상당수 존재 합니다. 구매할것 처럼 해 두고 홀딩 해 둘때 다른 구매의사 있으신분 대기타게 할 수 없죠.. 그래서 온라인 거래할땐 선입금 우선을 원칙을 최우선에 두고 합니다 |
냠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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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팔렸어요 다른분께... |
블랙실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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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한시간도 안되서 바로 문자 드렸었고 답문이라도 있었더라면 짜증은 안났겠죠~ |
블랙실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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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ac60그런건 아니지만 제가 한시간도 안되서 바로 문자 드렸었고 답문이라도 있었더라면 짜증은 안났겠죠~ |
블랙실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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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기락한시간도 안되서 바로 문자 드렸었고 답문이라도 있었더라면 짜증은 안났겠죠~ 결국 팔아버리고 비공개로 닫으면 어쩔건데
라는 식의 거래방식이 짜증이 난다는 거죠.. 비공개로 전환하면 끝이니 |
블랙실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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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귀말씀하신게 맞습니다. 중요한건 답문하나라도 주었더라면 제가 밤부터 아침까지 기다리진 않았겠죠 |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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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실베한시간 사이에 입금한 분이 나타났나 보죠..
판매자의 성격인 것 같습니다. 전 예약해 놓으면 3일까지는 기달려 드리긴 하지만... |
블랙실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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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1N한시간도 안되서 바로 문자 드렸었고 답문이라도 있었더라면 짜증은 안났겠죠~ 밤늦은시간이였지만 아침까지 기다리진 않았을테니까요 |
독거중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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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경우도 있지요.. 문자 몇번을 주고 받고.. 드립팁까지 챙겨드린다하고 내일 입금후 주소보낸다까지 얘기했는데 내일은 없다는.. ㅎㅎ
저같은경우 상대방이 구매의사가 확실해서 화가났는데... 문자한번이 아쉽네요.. 그런데... 그런경우는 중고거래하다보면.. 비일비재해요... |
블랙실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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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럅쇼편들어달라고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ㅎㅎㅎ 적어도 한시간도 안되서 늦은시간임에도 구매의사를 밝혔었고 그렇다면 답문이라도 주었다면 짜증은 안났겠죠. 중요한건 그냥 거래만하고 비공개로 닫아버리면 그만이다. 라는 게 짜증이 나는것입니다. |
어럅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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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실베본문에는 구매의사를 확실히 밝히지 않았다고 했다길래 드리는 말씀이었습니다.
확실히 밝히셨다면 날 밝고 나서 입금 해 드리겠다는 말씀만 정확히 하셨어도 구매자와 판매자간에 서로 오해가 없으셨을듯 싶네요 ㅎㅎ |
블랙실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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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저도 그런경우있었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저한테 판매를 했건 안했건 트게에 상주하며 물건만 사고팔고 비공개하면 끝.. 이런식으로 거래되는게 짜증이 나는거죠. 팔렸습니다. 답문하나만 줬어도 괜찮았을텐데요. |
블랙실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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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중년그쵸.. 잘 챙겨주려고 이것저것 넣어주는 사람은 결국 호구짓하는 것 같아 더 짜증이 나네요.. |
양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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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번등록안한상태로 댓글에 대댓글로 전번알려준담에 문자했는데.
내 아랫사람이랑 비밀 댓글로 엄청 얘기하더니 제가 보낸 문자 , 쪽찌 다씹는 사람도 있는걸요 뭐.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중고거래라서 천원이득보려고 목숨거는 사람들 많아요. ㅋㅋㅋㅋ |
블랙실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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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느저는 진짜 좋은 분 만나서 거래하게되면 제가갖고 있는 무화기 그냥 같이 드리기도하고 액상도 넣어드리고 폴리덴트나 알콜솜등등
작지만 받으면 기분이라도 좋으시라고 최대한 챙겨드리는데 그냥 대충 거래하고 비공개로 닫고 끝...참.. 이럴때마다 나눔하려고 꿈틀꿈틀하던 마음들이 싹 사라져버립니다. 진짜... |
알파목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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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가 올지 안올지도 모르는 연락을 기다려야 할 의무도 없거니와, 판매완료 표시라도 했다면
큰 문제거리도 아닌 것 같은데요. 윗 댓글들처럼 중고거래 트러블은 다반사입니다 글쓴님 역시 아쉬움에서 그치질 못하고 짜증을 표출하시니 저도 괜히 아침부터 짜증이 올라오네요 |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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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낼건 아닌거같은데요. 판매자입장에선 빠른판매를 원하니..
구매의사를 명확히 밝인것도아니고.. |
블랙실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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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목장저 때문에 짜증이 나셨다니 죄송합니다. 언능 기분전환하시길...! |
블랙실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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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얼굴뭐 어찌보면 짜증낼건 아닐수도 있죠. 제가 100프로 구매의사를 남긴건 아니니.. 아침에 완료되어있지도 않았고 제가 문자텀을 길게 둔것도 아니고.. 적어도 문자한통이라도 줬다면 좋았을텐데 그게 아쉬운거고.. 더더욱 판매하고 비공개로 끝. 쫑~ 이러면 그냥 끝이라는게 짜증나는거죠..뭐.. 제가 속이 좁았나 봅니다... 다시한번 느끼네요.. 그냥 중고거래는 팔고나면 끝이다.. |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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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실베문자한통보내는건 옵션이니.. 아쉬워하지마세요~ㅎㅎ
중고거래는 빠르입금만이 살길입니다! |
김똥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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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낼 일이 아니라 아쉬운 일이 아닐까 싶네여 .
그순간 구매못한일이 판매자의 기다림의 책임이 아닌 구매자의 고민이엿으닌깐. 판매자가 구매자의 고민의 시간을 기다려야할 이유는 없어보이네여. |
빅파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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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거래이든 제일 확실한건 입금입니다...
아무리 의사를 밝혔다고 한들 입금 안하면 꽝이죠.... 반대로 판매자 입장에서 구매한다고 했는데 계속 입금 안하면 그것도 엄청 짜증 날겁니다. 판매자가 바로바로 답장 안해주고 비공개로 돌린건 조금 아쉽지만....장터거래는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기분 언능 푸시고 더 좋은 거래 있을거라 생각하세요~~^^ |
전담열심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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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블랙실베님은 돈을 아끼셨잖아요 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 중고거래할때는 어떠한 상황도 받아들이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기분푸시고 활기찬하루 보내세요 |
안동시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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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물건 많이 팔아봐서 알지만 이게 연락이 어떨때는 팍 오다가 어떨때는 정말 연락이 안와요 산다고 하신분이 다시 물으면 안산다는 경우도 많고 전담이야 하루가 다르게 신제품이 쏟아지니 중고 가격은 빠르게 내려가고.. 확실한 구매자가 생기면 판매를 하는게 판매자 입장에서는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한시간이라는 텀 사이에 판매되신게 많이 불쾌하셨던 것 같습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물건은 하나뿐이고 언제팔릴지 모르니 판매자 입장과 구매자 입장은 차이날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판매자 자신이 정한 값을 받기만 하면 누구에게 팔아도 상관없으니 구매자님의 망설이는 시간까지 고려해 드리기에는 타이밍이 좀 안맞은 것 같네요 짜증 잘 푸시고 다음부턴 좋은 물건 빠르게 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들개부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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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많이 팔다보니까 입금하기전까진 아무도 안믿게 되더라구요 |
덤벼라미스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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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딴거보다 계좌달라고 해놓고 입금 안하는사람들 이해가 안되던데요
남의 계좌번호는 가져가서 뭐할라고 그러는지 |
비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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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두고 하시는 말씀인거 같은데요
구차한 설명은 빼고 죄송합니다 헌데 판매자의 생활 패턴등을 블랙실베님 기준에 맞추시지 마시고 그 사람 입장에서 한번더 생각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글 쓰실때 조금 더 상대를 배려해서 적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블랙실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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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땅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저도 죄송하단 말씀 부터드리겠습니다. 헌데 제가 분명 늦은시간임에도 죄송합니다.라고 문자드렸고
대략 50분정도의 텀이 있는 중간에 판매가 되었다면 다른 구매자와 문자를 주고 받으셨을테고 생활패턴을 말씀하시기전에 그저 제 문자보시고 판매되었다라고 문자한통주셨으면 제가 오전까지 기다리진 않았겠죠. 판매자님 입장에선 저한테 문자 안주셔도 괜찮으신것이지만요. 비단 비땅님과의 거래만을 놓고 말씀드리는 것도 아니고 제가 욱해서 글쓴것도 없잖아 있기때문에 그부분은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헌데 좀더 같은 취미를 즐기는 사람들끼리 즐겼으면 하는 마음인데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은듯해서 그랬습니다. 제가 너무 좋은 부분만 생각했나봅니다. 기분 언짢지 않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위성안테나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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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물건을 트게에서 물건을 사기도하지만 주로 많이 방출하는 편입니다.
중고거래가 다 그런거라지만, 생각보다 간보시는 분들이 되게 많아요. 저는 선 연락을 주신분에게 파는걸 원칙으로해서 중고 거래를 하는데. 먼저 연락이 와서는 이런저런 질문대답다해드리는데 산다 안산다 확실히 하시지 않고, 불발시 당장 구매하시겠다는 분들도 몇분이나 계시는데, 이런상황에선 판매자 입장에서는 정말 열불나죠. 전화기만 붙들고 사는 사람도 아닌데, 계속 연락오는거 대응하는것도 힘들고 사실 빨리 팔고 트게에서 내리고싶죠^^ 구매할때는 판매자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고, 판매할때는 구매자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