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5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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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을 시작하기전.. 역시 연초를 피웠었죠. (레종 블루)
하루 한갑~한갑반을 피웠는데 전담을 구입하고, 사놨던 담배를 싹다 피우느라 4일간 연초와 병행했습니다.
그 후부터 연초는 한번도 입에 안댔고, 완전히 전담으로 넘어오는건 성공.
오늘로 날짜를 따져보니 51일차였습니다.
문득 그 동안 전자담배를 피우면서 사용한 비용을 전부 거슬러 올라가며 적어나가 봤습니다.
전자담배 기기, 액상, 니코틴 등등 하나하나 기억해가며 적어보니 21만5000원이 나오네요.
연초를 하루에 한갑을 피웠다고 생각할때 51일차 소모금액이 22만9500원이구요..(당연히 더 많이 피웠겠지만..)
전자담배는 이제 새로운 기기를 들이지 않는 이상 돈 들어갈 일이 없는데 비해서,
연초는 분명 전부 소모했을 비용이라 생각하니, 전자담배가 금액적으로 적게 든다는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절약한 비용으로 뽐이 오는 기기를 사도 손해는 아닐 것 같다는 기분이 드는게..
전담의 단점인가 봐요.. ㅎㅎㅎ..
오늘도 뿜뿜 즐거운 베이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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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아지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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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한테 지는 순간 훅~ 나갑니다 ㅡㅡ.. |
열혈수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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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야그게 전담의 단점..ㅋㅋ |
마리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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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이 와서 싹다 지르고 나면 공허함과 동시에 만족감이 ㅋㅋ 적어도 기기는 연초처럼 태우면 없어지는게 아니니까 그걸 위로삼으며 오늘도 기베와 페텍과 포칼을 기웃거립니다 ㅋㅋㅋㅋ 근데 정말 금전적으로 따져보면 확실히 절약이죠^^ |
김율리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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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은 뫼비우스의 띠입니다 +_+ |
졸리우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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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절약일까요....
전 왜 이상하게 연초 필때보다 더 많이 나가는거 같은데.... |
kami91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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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우당저는100% 더많이나갔지만 일단 싸인거 보면 무지질렀구나... 과연 더지를게있나??? 라고쓰고 뽐을 줄여봅니다^^;, 왜미국에는 트게가 없는겨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