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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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야외에서 전담을 태울일이 많습니다.
술을 먹으러 가도 커필 먹으로 가도 야외테라스에서 주로 먹는지라 그런데요
주로 이고원에 섭탱 물려서 먹는데 옆에서 연기 뿜뿜 하면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 사람들중엔 먼저 말을 걸어오는 사람들이 심심치 않은데
그사람들 모두 하나같이 하는말이 ' 전자담배가 더 안좋다던데.....' 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그거 언론에서 편향적이고 극단적인 실험을 보도한거다,이건 수증기와 다를바 없다 백해무익은 아니지만 연초보다 훨씬 덜 해롭다' 라고 얘기합니다.
그러면 아 그래요? 냄새가 달달하니 좋네요. 저도 담배 태우는데 그런걸로 바꾸려면 어디서 사야되요? 하고 물어보더군요
이럴때마다 이런생각 많이 듭니다
'미친언론들아 보여주고 싶은것을 보여주지 말고 보여줘야 하는것을 진실되게 보도하라'
내가 전자담배 관련 사업하는것도 아닌데 홍보대사 마냥 침튀기면서 해명하기 힘들어 이쉐끼들아~
추천 1
댓글 25건
채기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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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반응 같습니다.
비전담인들이 전담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흡연보다 위해하든 아니든, 비전담인 입장에서는 못된 장난일 뿐이죠. |
kami91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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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물어보면 둘다 않피우는게 좋죠 하지만 궂이 피운다면 케미컬4개와 3000개+ 둘중 4개를피겠다고 말해요^^;; 어짜피 전담도 제가볼때는 lesser of two evils 이니까요 ^^;,;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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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질문 많이 받아요^^
"언론에서 전자담배가 더 안좋다는데요?" 이렇게 ㅋ 똑같죠^^ 그럼항상 해주는답변이 있어요^^ 현대가 새로운차 개발후 5대 주행테스트를 했다. 시속 200킬로 이상 7500알피엠이상으로 4시간 가량달렸다.. 그런데 한대가 엔진이 퍼졌다.... 기사제목에 현대신차 5대중한대 주행테스트중 엔진퍼짐 이런식으로 쓰는거랑 똑같은 이치라고 설명하죠.. ㅋ 그럼 그 사람들 상황 이해하고 이것저것 물어봐요.. |
조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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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의 사례를 들면서 이 사례가 일반 담배보다 안 좋다라는 기사가
언제부터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안 좋다라고 얼버무리는 기사가 많이 나오는 실정이죠 어디서 제조했는지 모를 저질 중국상 액상 또는 코일 안바꾸고 계속 쓴다면 당연히 나쁘기야하겠죠 하지만 그럴 사례가 몇이나 된다고 -_-; |
페르조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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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많이 듣습니다
그런 말 하는분들 한데 아래 동영상을 보여 주며 "계속 연초 피울래요??"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32lz-qfX60 |
유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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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세계에서 그런 소리 하는 나라는 우리뿐이다.." 요 한마디면 아무말 못합니다...^^ |
한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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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언론에서.. 언론에서.. 언론에서.. 언론에서.. 언론에서.. 언론에서.. 언론에서.. 언론에서.. 언론에서.. 언론에서.. 언론에서.. 언론에서.. 언론에서.. 한국인들 착한건지?..멍청한건지?........한국에서 언론이 100% 팩트이고..정확한건지~..???....하여간 세뇌란~....ㅋ |
난남자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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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줘야 할것을 보여줘라..,..
참 와 닿네요 |
천사를위한노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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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데 볼때마다 슬프네요... |
몽보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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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말 많이 들어요 ㅎㅎ |
마리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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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똑같은 말 듣고 답변도 거의 비슷하게 합니다. ㅋㅋ 근데 드리퍼랑 서브옴을 쓰다보니 무화량이 소화기 수준이라 잘 안믿더라구요;; 자신은 담배 피면서 제가 쓰는게 더 해로워보인다고-_-;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언론에서 제대로 된 뉴스를 전했다고 그걸 다 믿고 있는지 정말 한량님 말씀처럼 우리나라 사람들 착한건지 멍청한건지 모르겠습니다. |
몽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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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담샵 사장님들이 가습기의 '수증기'와 다를바 없다고 주장하는건
무해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말 같습니다. 전담 관련 기사가 유해성만 강조하듯이 말이죠. 정확히 말하면 물이 가열되서 기체가 되는게 '수증기'이고, 액상은 pg,vg,향료,니코틴을 가열한 '기체'라고 보는게 맞죠. 전담액상 기체가 '수증기'면, 조금 오바해서 말하면 담배연기, 매연도 '수증기'입니다. 그리고 전 다른 분께 설명할 때는 물론 전담이 완전 무해한건 아니지만 언론에서 지나치게 전담의 단점만 부각해서 보도하고 있고, 이 뒷배경에는 '정부의 담배세의 감소에 대한 우려'라는 의구심이 있다. 또한 외국에서는 오히려 전담을 장려하는 전문가들도 있다고 얘기합니다. 전담이 어떤 금연보조제보다 금연률이 높다는 영국의 교수연구 결과, 그리고 심지어 BBC다큐에서 전담을 '폐암발생을 줄일 혁명적 제품'이라 하는 담배전문가(?)의 말을 인용하기도 합니다. |
몽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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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그럼에도 외국 역시 한국처럼 전담을 반기지는 않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유해성 논란도 있고요.
남이 뭐라하든 너무 타인의 시선에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즐겁게 베이핑하세요.^^ |
SoulCod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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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론의새벽저도 이 얘기 해줘야 겠네요 ㅎㅎㅎ |
SoulCod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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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이뜸되면 착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크흠... |
SoulCod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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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제가 답답한 부분이 그겁니다. 에효 |
SoulCod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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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남자다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oulCod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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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를위한노래저도 이런말 생각나고 할때마다 슬퍼요... |
Sensitiv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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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핑 뿐만 아니라 한국은..외국은..etc 라는 편향적인 사고자체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그와중에 정확하게 제시된 정보를 캐치해서 그것조차 쉴세없이 의심하는것이 현시대를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어째서 취미생활조차 돈은 돈대로 써대면서, 머리를 비우고 가볍게 즐기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주질 못하는지.. 씁쓸함을 넘어 분노스럽습니다. |
SoulCod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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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전담의 안좋은 부분만을 추려서 보도한 언론의 얘기를 믿는 사람에게 저도 좀 오바해서 수증기와 다를바 없다라고 얘기해 본것입니다. 극단적으로 기울어진 정보를 습득한 자에게 극단적인 반대쪽의 정보를 주면 궁금증이 생기고 스스로 알아보게 될거라고 생각해서요.. 짧은 생각일진 모르겠으나 그래도 하루 두갑 꼴초인 직장동료 한명이 전담을 시작했습니다. 스스로 알아보고 저에게 어떤기기 사야되 물어보면서요... 제가 액상도 몇가지 주고 카토도 주고 코일도 주고 했더니 지금은 연초 하루에 한두까치만 피는정도로 됐습니다. 정말 못끈겠다면 이왕이면 전담을 했으면 하는 마음인데 너무 편향적인 정보만을 주는 언론들이 미워서 한마디 해봤어요 ㅠㅠ |
SoulCod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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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치답답한 부분이 많습니다 많아요... |
SoulCod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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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917아무것도 안하는것이 제일 좋죠.
하지만 정말 끈을수 없어서 스모킹을 한다면 그보다는 자신에게도 주위사람에게도 덜 해로운 베이핑이 낫다고 생각하기에 흡연자들이 물어오면 약간은 침튀기면서 얘기합니다. ^^ |
SoulCod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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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itive맞습니다. 맞아요!
말이 길어질거 같아 다 못하지만 정말 분노스러운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 |
마리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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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Code저도 친구 두명 전담 입문 시켰더니 하루 1~2갑씩 피워대던 골초넘들이 하루 2까치정도로 줄였다고 하네요 ㅎㅎ 뭔가 뿌듯합니다 |
kami91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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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Code저도 베이핑이 더좋다고 생각하니까 피우는사람중 하나고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