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포즈 좀 잡아봤는데 아주 뻘줌하네요. --

오리젠 투막투 클론을 받아다가 이틀째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아직 메쉬도 도착을 안했고, 컨디션도 별로라 세척하고 후다닥 3mm 로 싱글 빌드해서 대충 솜 말아 끼우고 사용중입니다.

이놈 리빌드가 겁나 쉽네요. 솜빌드는 정말 이래도 될까? 싶을 정도로 쉬워요.

코일 달고, 적당량 솜을 말아서 밑으로 밀어넣어줬는데 6ml 액상을 바닥까지 잘 빨아올려 주네요.

누수가 좀 걱정되긴 했는데 없구요. 좀 불안해서 공기흡입구를 돌려 막아버리면 드립팁 말고는 새어나올 데가 없네요. 

무화량도 코일지름 3mm 정도 되니까 듀얼 70% 나오는것 같구요. 공기흡입구도 싱글 강중약, 듀얼 강중약 아주 골고루 짬뽕이네요.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참 마음에 드네요.

컨디션 좋아지는 데로 솜듀얼, 매쉬도착하면 메쉬 싱글, 듀얼... 이차 저차해서 이렇게 저렇게 해볼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으허허 ^^

더운 날씨에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