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열정을 갖고 하고있는게 전담과 탁구인데.. 탁구는 운동삼아 취미로만 하고 싶고 요즘 전담을 풀타임으로 하고싶네요.. 

어느 현명한 사업가분이 제일 좋아하는건 취미로 하고 2번째로 좋아하는걸 업으로 해라! 라고 하셨던 말씀에 동감이 가 전담을 업으로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일 좋아하는걸 업으로 하면 힘든 시기에 지쳐 둘다 시들해버릴 가능성이 크다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반면에 힘든 시기가 와도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힘이나게 해줄수 있는 가장 좋아하는 취미가 있으면 그 시기를 잘 넘길 수 있을것이구요. 어차피 탁구를 업으로 할만큼 실력도 없고;;;

전 사회적기업가MBA 과정을 1년 하고 휴학을 하고 현재 사무실만 두고 매일 출근해서 전담질만 하고 있어서 뭔가 풀타임이지만 통장 잔고만 줄어갑니다 ㅋㅋ 돈을 버는 일이 아니고 쓰는 일을 하고있으니;; 내년에 복학하고 졸업장을 받으려면 창업을 해야하는 특이한 과정이라 고민이 많습니다 ㅠㅠ 이러다 시간만 가고 속빈 강정이 될까봐 하루하루가 고민이네요.. 흔한 30대의 고민인거겠죠? ㅎㅎ

흡연은 오랜시간 사회적인 문제점이었기 때문에 이걸 주제로 해결책(이라고 하긴 뭐하지만;;)은 전담! 이라고 한다면 그걸 이어서 관련 아이템으로 창업을 해야 합니다... OTL 안그래도 세계적으론 아직도 성장을 하고 있다곤 하나 치열한 시장인데 사회적 기업은 제대로 돈 버는곳도 몇곳 없는 어려운 분야에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매일 고민만하다 잠을 못자네요 ㅎㅎ

그냥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봅니다. 로또나 사야겠어요 ㅠㅠ 하지만 매주 사도 매주 꽝인 슬픈 현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