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베 사은품 받은 섭탱미니를 바라보고 쓸까 처분할까 고민 끝에 일단 써보기로 하고 rba 부터 조립 해서 맛보았는데...

다행히 사진으로만 보던 v2(맞나요? 에어홀 양쪽으로 뚫린거)로 보내 줬네요.

일단 리모2 보다 맛은 약간 덜하긴 하지만 rebuild 진짜 쉽고 (그냥 솜 쑤셔넣으니 끝)

무엇보다 좋은 부분이 에어홀이 3단계로 조절 되는데 그 조절의 끝부분이 짤깍짤깍 멈추는게 일차 감동.

작은 에어홀 두개는 입호흡 용인데 이건 두번째 감동인 이유가 

보통 폐호흡 기기들 에어홀 작게 조절해도 뭐랄까 이게 입호흡인지 반 폐호흡인지 아리까리 한 경우가 많은데

이건 느낌이 확실 합니다. 빠는 느낌 만큼은 카라플이든 카이푼이든 다 만족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OCC 코일을 사용 해 보지 않아 최종 점수를 매길 수 없지만 지인 추천 일 순위네요...

참고로 사용 해본 기기는 리모2,빌로우2,카라플,카이푼4,타이푼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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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좀 비싸 그렇지 좋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