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흥분의 도가니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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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확천금을 노리고 몇 년전에 국내 유명 로또 당첨번호를 골라주는 사이트에 정기회원으로 3년동안 가입했었더랬습니다.
지지난주에 3년의 기간이 만료되었고 4등 한 번이 가장 큰 수확인 결과로 막을 내렸습죠!
3년동안 매주 1만 5천원씩 빼먹은 주는 대략 10번도 안될정도로 열의로 했었으나 결론은 4등 한 번, 그 외 5등 다수 이정도 였었죠.
사이트 고객센터에서도 다시 한 번 도전해 보라고 권유했습니다만 내가 뭐하는건가 싶은 생각에 그냥 접었습니다.
그 후 2주동안 로또를 안하리라~ 이러고 있었는데...
지난 토요일 4시경 느닷없이 필(feel)이 오면서 급 댕기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당첨번호 내역들 스~윽 훑어보면서 예상되는 번호 몇 개를 찍어서 10게임에 모두 기재해 넣고 나머지 몇 개 번호를 대충 찍어 넣고 했는데...
이게... 글쎄...
3등 1개, 5등 3개가 걸렸네요!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 농협가서 당첨금 수령해 왔네요.
물론...
당첨금은 이미 어제 와이프랑 하이마트가서 오븐기 하나 시원~하게 지르고 유니클로 가서 입고 싶은거 맘껏 쇼핑하게 해 줬더니 남는거 해봐야 10만원정도 될려나? ㅜㅜ
그래도 지난 주말은 흥분도 되고 결혼하고 나서 첨으로 와이프한테 맘대로 쇼핑해보라고 큰 소리를 질러본 아주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좋은 기운 나눠가지셨으면 좋겠네요! ^^
멋진 한 주 되세요!
댓글 5건
냠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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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말로만 듣던 당첨자가 여기 계셨음 |
행백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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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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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축하드려요!!
이번 주도 즐겁게 보내시구요~ |
마리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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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3등이라니! 부럽습니다. |
난생처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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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추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