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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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이런 날씨가 아니었던것 같았는데... 밤인데 더운데다 끈적하고... 후~
이젠 날씨로도 추억을 되살리기 힘들어지네요.
강에서 멱감고, 개구리 구워먹고, 밤이면 참외 먹고 마루에 누워 있다가 반딧불에 놀라던 시절이 있었는데...
당연히 그 시절은 안오겠지만, 그 시절을 떠올릴 날씨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게 좀 슬프게 느껴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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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용이되었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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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말이에요 다 옛날 추억이죠
지금은 강이면 베스에 쓰래기떠다니지 개구리는 황소만하지 밤에 참외먹기엔 너무덥지.. 그때가 더 좋았다고 다들 생각할거같아요 ㅎㅎ |
Nic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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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찍으신 사진인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 |
음란함은마음속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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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되었어그래도 요즘 애들 보면 저같은 추억도 없잖아요. 좀 미안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 |
음란함은마음속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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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아니에요. 줏어왔습니다. 어렸을 때 풍경하고 제일 비슷한거 찾아봤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