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밤중에 김장하다 액상한병 쏟았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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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뉴에서 니코틴지르면서 프리믹스를 한 6병정도 질렀습니다.
퇴근후 집에오니 이녀석들이 와있더군요.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 하나 섞다가 마지막으로 가장 좋아하는 액상인 마밀 프리믹스를 섞으려고 뚜깡을 따는 순간...
그대로 입고있던 빤쓰에 쏟았습니다. 대략 난감했습니다. 중요부위는 피해 허벅지쪽에 쏟긴했지만 찝찝하더군요.
바로 샤워하긴했는데 뭔가 냄새도 나는거같고 피부도 근질한거 같은 기분도 들고 그러네요.
니코틴 안들어간 걍 프리믹스니 괜찮겠죠? ㅠㅠ
온방에 지금 단내가 진동합니다. 방향제보다 효과가 좋은거같습니다. 애기토와 딸기향이 엄청나고 있습니다.
마이쮸 박스채로 방에 전부 까놓은 느낌입니다.
30미리중 5미리남기고 싹 쏟았네요. 마밀은 특별히 좋아해서 두병샀기에 망정이지
의자에 고여있는 놈을 주사기로라도 뽑아서 살려볼까다가 추잡한거같아서 걍 포기했습니다. 한병만 샀다면 했을지도 ㅠㅠ
닦아 냈더니 의자가 아주 번들번들 해졌습니다. 광도 나고 향도 나고 ㅠㅠ
여튼 참 안타깝네요. 일주일정도 기다린놈인데 먹어보기도 전에 하체에 처발랐네요.
아 근데 회원님들 프리믹스도 중탕하시나요?
요건 만들어져서 반숙성되있는거라 중탕안해도 되지않을지?
한 2주만 숙성하고 먹음 될까요? 5미리 짜투리남은걸로 겉절이 만들어서 먹어보는데 나름 괜찮네요.
제가 직접 만들때 나던 그런 아세톤냄새는 없는거 같군요.
댓글 8건
핫크리스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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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분 판매 가능할때 많이 멋질러서 후회되요 처밀 ㅜㅜ |
Ligay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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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너무 아깝네요 ㅠㅠ
소분한것도 pg랑 vg때문에 숙성해야할거에요 아이고 마밀 ㅠㅠ 제 베스트 액상인데 |
Vich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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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탕은 꼭 하셔야됩니당
전 김장 자주하다보니 교반을 귀찮아서 안하게되고 중탕을 열심히 하는데...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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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피지븨지가 대부분인 상태니까 프리믹스라도 중탕은 해야한다고 봅니다.
프리믹스라는게 향료를 레시피에 맞게 햠량 조절을 해놓은 것이지, 실제 자작액상에서 2~30% 밖에 안되기도 하구요. |
야리스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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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hy중탕이 더 귀찮지않나요? ㅋㅋ 비닐로 대가리도 쫌매야하고 |
아지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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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크리스피그러게요... 저도 처밀 ㅠㅠ |
야리스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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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aya제가 하수라 그런지 만들어보니 프리믹스만 못한거같아서
큰맘먹고 질렀는데 너무 아깝습니다. 방에선 한 세카토 뿜은듯한 냄새가 납니다.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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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고..
거시기에 쏟으시다니.. 쏟은 자리에 비율에 맞는 베이스를 부어 주시고 막 흔들어 주지 그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