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거(아스날)가 10년만에 무리뉴(첼시)를 이겼네요...

오늘 첼시는 특유의 수비의 끈끈함이 없었고..

아스날은 꽤나 아스날 스러웠네요..

하지만, 역시 오늘의 수훈은 결정적인 슛팅을 여러차례 선방한 체흐!

아무리 레전드 예우였지만,

첼시는 엄청난 것을 아스날에 팔아버린 셈이되었네요..

영원하다 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듯..

하지만 무리뉴 입장에서는 징크스가 리그경기가 아닌 커뮤니티 쉴드컵에서 깨진 것이

시원한 느낌일 겁니다.

나름 꽤나 부담이었을 테니..

팔카오는 살아날려면 한참 멀었네요..

다음 주말부터 EPL개막인데..

일정이 당겨져서 너무 좋네요.

박싱데이 일정 좀 느슨하게 할려나?

정말 EPL팀들은 박싱데이 때문에 죽을 맛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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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동아시안컵에서는 한국이 중국을 손쉽게 2:0으로 제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