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탱 미니입니다)

26 게이지로는 0.5옴 맞추기가 애매하고... (4바퀴 감으면 되긴 하는데, 그러면 코일이 빨리 상한다고나 할까? 액상이 좀 튄다고할까? 그런 부작용이..)

그래서 26 게이지로는 2.5mm 5바퀴, 0.6옴만 맞추고 대충 25~26W 정도로 지져서 먹었습니다. 이러면 대략 3.7v 정도.

순정 코일도 그 정도였구요.

그래도 딱 0.5옴으로 맞추고 싶은 편집증이 도져서 ㅎㅎ

저옴 셋팅에 적절하다는 24 게이지 라이트닝 칸탈 구매해서

3mm 가이드에 6바퀴(7바퀴였나 --;;) 감아서 딱 0.5옴 맞춰서 몇 번 먹어봤습니다.

2번 정도 새롭게 리빌드 하면서 먹어봤습니다.

뭘 딱히 잘못한 건 아닌데, 0.6옴이 전체적으로 베이핑하기 편하네요.

1. 24게이지 0.5옴의 경우 발열이 늦게 올라옵니다. 곧장 빠는게 아니라, 적당히 뎁혀지기 기다렸다가 베이핑하는 느낌?

2. 슬러지가 더 많이 끼는 느낌적인 느낌? 아무래도 바퀴 수가 26 게이지에 비해 많고, 제대로 스페이싱을 주지 못해서 26 게이지 셋팅에 비해 탄 맛이 더 빨리 올라오는 기분입니다.

3. 무화량이나 맛은 뭐 큰 차이가 없음... 그게 그거... 0.5옴 셋팅이 좀 더 뜨겁긴 하네요...

섭탱 미니가 2대 있어서, 하나는 26 게이지 0.6옴 셋팅 // 하나는 24 게이지 0.5옴 셋팅으로 번갈아가면서 먹을 계획이긴한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6게이지 2.5mm, 5바퀴, 0.6옴이 제일 무난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