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크에 때문에 생긴 현자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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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크가 속을 썩여서
근처 전자담배 샵에 가서 수리 가능여부를 물었는데
애초에 판매만 하는 곳이고 수리는 불가능 하더군요.( 애초에 인두기가 뭔지 모르시니...ㅠ.ㅠ)
그래서 지친 마음에
카라플을 대충 대충 리빌드하고 (옴체크는 코일 계산기에 맡기고 솜은 코일안에만 살짝 낑구고 모자라는 솜은 짜른 솜에서 좀더 넣어주고...)
아날로 뿜뿜 했는데...
그동안 정성스럽게 리빌드 한 것보다 맛나는 것 같더군요...ㅡ.,ㅡ;;
뭐지 싶어서 옴체크는 되는 플라스크에 배터리 한알(마침 충전된 것은 한알 밖에..) 넣어보니 0.9옴 이더군요
흠....역시 0.9옴은 맛있어 라고 생각하고 무화기를 분리하려다가 에이 혹시 하면서 파이어 버튼을 눌러보니 작동을 하더군요...ㅡ,.ㅡ;;
우와 하면서 아날에 넣은 배터리를 빼고 2알 모두 집어 넣어서 작동을 시켜봤지만 이젠 안되네요....ㅠ.ㅠ
그렇게 다시 아날로 뿜뿜하다가...
내가 과연 가변이 필요한가 아니 대체 옴체크뿐인 가변이 왜 필요하지??
맛이야 가습인 나한텐 그게 그거 아냐??
난 가변을 활용할줄 모르자나??
온도조절 되는 가변을 사고 한번도 사용한 적이 있었나??
요런 생각들이 가득되면서
뭔가 현자되시는 분이 잔뜩 오신 것 같습니다.
하루 2500원 앞으로 전담 생활에 차고 넘칠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댓글 2건
kami91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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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가습이 도망가면서 생기는 혹이심으로 다시 개미가되여 열심히 지르지요^^;; |
Vich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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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동네전자담배가게 믿지마세용
한창 리빌드 시작하려고할때 동네 전담가게에 코일지그 사러가서 코일지그있나요? 했더니 코일 머여..? 코일... 코일이면 이것밖에없는데 하면서 1453코일 보여주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