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퓨어니코틴을 좀 사려고 몇 달전에 처음으로 들렀던 hiliq에 들가서 니코틴을 주문했다.

페덱스나 디에치엘이나.. 에휴~ 배송비 비싸다.

음,,, 가만히 금액 옆에 뭐라뭐라 써 있는 걸 읽어보니...

500g까지는 얼마고, 이후로는 500g 추가마다 얼마씩이란다.

음... 500g까지라...

구뢰???

그럼,, 지금 몇 구룀??

아차,, 이건 g이 아니라,, ml네..

음,, 뭐 거의 비슷한다고 예전에 학교에서 배웠으니까...

그럼,, 여유를 생각해서,, 한 300g까지만 시켜볼까..하고는

이것 저것(까지는 아니구.. pg 90ml 1개, vg 30ml 2개ㅎㅎ) 장바구니에 담고 다시 체크아웃을 하는뎃!!!뎃!!!!데뎃!!!!

배송비가 자만치.... 23.xx

헠!!! 뭐쥐!!! 뭐야!!! 왜 올라가쥐???

뭥미!!! 싶어서.. 페넥스 홈피 들어가 보니 500g이 기본 맞다네...

음,,,

전화해봐야쥐.

따르릉~ 따르릉~~

"엽세요~"

하여...

이러저러한 얘길하는데,,

중국동포인것 같다.. 남자닷!! 헐~

맨 처음엔 당황하지 않은 듯이..

"고객님의 주문에 따라 자동적으로 배송비가 결정되게 시스템적으로 되어 있씀돠~ 아마도 고객님이 잘못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하~"

다시 옆에 저울 있냐고 묻고 다시 설명...

"500ml가 500g은 아니지만 대충 비슷하죠. 제가 재보니 약 520g 나오네요.

제가 이거 이거 이거 주문했으니까,, 다 합해도 500g 않되겠죠."

"아,,네. 그런데,,, 저희가 하루에도 수백건 씩 이렇게 처리가 되고 있으니까, 고객님이 잘못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또 이 배송비 관련 시스템은 저희가 만든것도 아니고 페뎃스와 디에치엘에서 셋팅해준 것이란 말입니다하~

저희는 이것을 변경할 수가 없습니다."

슬슬,, 약이 올라서... 다시 설명...

다시 이상하다는 것을 확인 시켜줬더니.. 맞는다고 하더니...

"저희는 페덱스나 디에치엘에 이런 말을 할만한 입장이 아니니까 고객님이 직접 전화해 보세요."라구라구한닷. 헐~

다시 한 번 맘을 비우고 천천히 설명 다시하고,

이래저래 해야 하지 않냐고 하니까,, 이젠,,,

그래도 자기는 아무것도 바꿀 수가 없으니..

"정 맘에 안드시면, 다른 사이트에서 구매하셔 보세요."라구라구한닷!!! 지랄~ 어휴~~~

에휴~ 하루에도 수백이나.. 이러구 살구 있구나 싶었습니다. 나는 봉이야~ 하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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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디 다른 싸이트 없나요???

(아휴~ 이베이프 할인 쿠폰도 못써봤는뎅뎅... ㅋㅋ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