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본문
이베님들 더운날씨에 고생 많으시죠
혹시나 한가 하실때 책한권 권하고 싶네요
한국에 살면서 한국인이 모르는 대한민국을 꼬집어 주네요
일등국민이 될수있는 한국인의 긍지를 장단점을 외국인 눈에 비친 내용 입니다
내용요약
숲 속에 있을 때는 숲의 모양이 어떤지 알기 쉽지 않다.
대한민국 안에서 대한민국을 알기 쉽지 않은 것이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다.
그래서 외국책들에서 한국이 짧게 짧게 언급이 되면 상당히 색다른 느낌으로 읽었었다.
이번에는 아예 외국인이 쓴 대한민국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 싶었다.
제일 인상 깊었던 부분은 한국의 역사를 분리해서 보지 말라는 점이다.
사실 이 부분은 일제의 식민사관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한다.
저자는 한반도의 유구한 역사가 없었다면, 그런 폐허로 부터 일어나지 못 했을 것이라는고 주장한다.
한국에 대해서 자랑스러워 해야될 부분이 경이적인 경제발전은 맞지만 그 저력은 한국인의 유구하고도 독특한 문화가 바탕이 됐다는 것이다.
조선이 낙후되고 정말정말 못살았으며, 아무런 정치문화 없이 당쟁만 일삼고 기술에 관심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1800년대 초반까지는 일본보다 더 앞서 있었으며, 잠깐의 판단으로 나라가 기울었으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즉, 조선과 한국, 즉 일제시대 전후의 한국은 다른 한국이 아니라 동질성을 지니고 역사가 유지되어 온 하나의 한국이라는 것이다.
사실 이런 역사는 어느나라에나 있고, 그 국민적 트라우마를 치유하는데는 시간이 걸리게 마련이다.
그리고 한국의 모든 방면, 콘텐츠, 역사, 문화, 기업, 유적 등등에 대해서 한국의 경쟁력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한국은 이미 선진국이고 세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라고. 현재의 고달픈 삶과는 다르게 읽는 내내 뿌듯함을 느끼는 것을 보면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댓글 3건
璃球社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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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인대...
선진국인지는 모르겠어용~ |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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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역사...
내용만 봐서는 음.. 전.. 최소.. 삼국시대부터 우린 계속 이어져 왔다고 생각했는데... 외국인의 시각에선 그게 아닌가보네요.. 그 이어짐이 없었음.. 나라를 찾겠다는 우리 선조님들도 없었겠죠..^^ |
행백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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