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겪은 황당한 일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설문조사
  • 요즘도 리빌드하고 계십니까?

자유게시판
회원아이콘

방금 겪은 황당한 일

페이지 정보

초보용가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7.131) 작성일 님이 2021년 05월 28일 23시 17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867 읽음

본문

이파트 앞 길가에 마을버스 기다리면서 정류장에서 떨어진 곳에서 베이핑좀 하고있었는데

어디선가 “야 “ 하길레 아파트 담장쪽을 돌아봤는데 아무도 없었어요
목소리는 가까이서(한 10m 내외) 들린것 같았는데 말이죠

담장이 그 나무종류인데 작고 두꺼운 잎파리이고 도로변 경계석 따라서 심어진 나무 있잖아요,, 이름을 모르겠는데 그게 한 1.5m 높이로 된 담이었고
그 나무가 심어진건 땅에서 1m높이의 담장? 위에 심어져서 반대편이 잘 안보이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두리번 거리면서 “예?” 했는데

“너 전자담배 “이래서 두리번 거릴때 나무위로 머리가 빼꼼 보이더니 목소리도 변성기 막 지난 남자 중학생 목소리였는데 키득키득 거려서 한마디 할까 하다가 그냥 황당해서 버스타고나서 갈길가기로 하고

높이가 충분해서 반대쪽 볼 수 있을거 같아 봣더니 그사이에 도망가고 없더군요

참 황당하네요 ㅋ 액면가 40인 저한테 반말을 숨어서 하고 두리번 거리며 키득대는 중학생 모습을 생각하니 웃기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고 .

뭐 아무튼 그랬습니다 ㅋㅋ

첨고로 말씀드리면 그 지역이 10시만 되도 사람 거의 안지나다니고 차만 쌩쌩 달리는 곳이고 자주 지나는 곳이라 주변상황 살피고 베이핑 한겁니다.
추천 3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1 2
  • b0
  • b1

댓글 17

초보용가리님의 댓글

초보용가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7.131)
회원아이콘 @못먹는감찌르기그쵸 세상모르는 애들이죠
그냥 황당하고 벙찌네요 나이30먹고 그런 정신빠진 애들 데리고 훈계하고 싶지도 않아요 부모도 선생도 아닌데 피곤한일 뭐하러 만듭니까 ㅋ

초보용가리님의 댓글

초보용가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7.131)
회원아이콘 @김미남입니다그생각도 잠깐 했는데 담장이 그냥 넘어가긴 무리라서 문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잡을라고 뛰어봐야 이미 집으로 들어가 숨고 없겠죠

자유게시판 목록

전체 224,260건 899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5402 하흥 화이트로 살껄 ㅠㅠ 댓글+4 tongbox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558  0
205401 간만에 또 샵!! 댓글+9 첨부파일 줌모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490  0
205400 트게 서비스 배터리 사용후 기기고장.. 댓글+28 인기글첨부파일 쩡아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1409  1
205399 하악.. 댓글+10 첨부파일 윗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463  1
205398 아직 한 방(울) 남았다.. 댓글+9 첨부파일 천주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481  1
205397 대부분 액상들이 합성니X틴으로 바뀌어서 아쉽네요 댓글+10 MAROJOI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814  0
205396 마르키사rs 는... 댓글+7 자전거장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524  0
205395 와 플라스크 맛표현... 댓글+10 페이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707  0
205394 디디피가 다시 돌아오면 .. 댓글+14 첨부파일 아사가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475  0
205393 아침부터 승질나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댓글+13 NOJ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563  3
205392 와 비숍 진짜 잘산거 같아요 ㅠㅠ 댓글+13 인기글첨부파일 천주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1719  1
205391 모닝 커베는 아주 좋아요 댓글+5 MAROJOI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476  0
205390 음주빌드의 폐혜 댓글+9 첨부파일 journey8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620  0
205389 인생액상 있으신분들이 젤 부럽습니다... 댓글+11 찌롱이는찡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738  0
205388 드바루 리듀서.. 댓글+2 popoju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9 435  1
열람중 방금 겪은 황당한 일 댓글+17 초보용가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8 868  3
205386 입문 1달된 전담 초보 입니다..;; 댓글+13 첨부파일 부산사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8 594  2
205385 벤티.. 30mm 무화기도 나왔었군요. 댓글+3 첨부파일 엉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8 372  1
205384 오랜만에 입맛에 맞는 김장액상을 찾았네요 댓글+11 resf0912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8 629  0
205383 기기를 또 하나 업어 왔습니다(feat.에테르) 댓글+11 첨부파일 Gun70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8 699  2
205382 술 한잔 했습니다 댓글+7 miaomi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8 407  1
1 2
  • b2
  • b3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