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이 아니라

오도바이를 바꿔야 겠네요..

현재 타고 있는놈은 .. 캬브 문제인지 .. 뭐가 문제인지 .. 엔진발열 증상이 있어 계속 근 한달 넘게 점검 했는데..

결국 원인을 못잡았네요.

근 9년 단골 샾 사장님께서도 .. 이제는 놓아줄때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 원인을 잡더라도 .. 수리비가 감당 안될꺼라고 .. ㅠㅠ (사장님은 믿을만한 분입니다~ 30년 넘게 샾 운영해오신 분이니 ㅎㅎ 거의 만능 맥가이버 수준입니다 ㅋㅋ)

뭔가 아쉽네요..

그래도 한 1~2년은 더 버텨줄수 있을줄 알았는뎅 ㅎㅎ

이놈을 이제 보내주고 나면 .. 나이도 있고 .. 뭐 125cc 뽈뽈이나 타고 다니려구요.

여지껏 살면서 제 손을 거쳐간 애마가 7대..

8번째 아이는 뭘 들일지 고민중입니다~~ 요샌 뽈뽈이도 엄청 비싸더라구요

pcx 랑 Q2 D 아니면 버그만이나 이쪽으로 알아보고 있긴한데

Q2D 빼곤 가격들이 너무 사악하네요.

개인적으로 인젝션 방식은 정이 안가서 캬브만 선호했는데.. 요샌 연비경쟁 때문인지 125cc 라인업엔 캬브방식이 ...ㅡ.,ㅡ..

티맥이를 입양하고 싶긴 하지만 .. 예전에 잠깐 대차로 반년 끌고 댕겼었는데 유지비가 거의 소형차 이상으로 들더라구요.. 그렇다고 이나이에 알차 끌고댕기긴 참 뭐하고.. 제 드림바이크인 CB 쩜백이는 뭐 ㅋㅋㅋ;; 이건 로또되면 사야지요 ㅋㅋ

흐어어엉~~~~ 생각해보니 pcx 는 대만제조라는데 왤케 비싼거냐!! 혼다는 각성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