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미천한 학생인지라 돈이 굉장히 없지만....

카이푼 v4 클론을 사용하다가 너무 불편한 것들....16번고무링 이외의 누수들이 발생하면서 방수테잎도 감아보고

별별걸 다 해봤지만... 걍 누수는 아직도 있고... 세척하다보니 하나 둘 부품도 없어지고 (2개는 오프라인매장을 통해 구했지만)

12번 스프링도 없는 상태로 사용중입니다. ㅋㅋㅋㅋ 작동은 잘 되네요

뭐 암튼 나사도 거지 같고 이래저래 불편함이 많이 느껴져서 정품으로 큰맘 먹고 질렀습니다. 아직도 손이 덜덜 거리네요...

잘샀나 모르겠네요... 클론 카이푼은 잘 모셔두었다가 음... 새끼칠때까지 있어볼까 생각중입니다.  판매하기도 애매하고 ㅋㅋㅋㅋ

이제 클라우퍼미니(배터리 잔량이 LED에 갱신이 안되는 문제가 있음)도 플라스크로 바꿀까 고민중인데... 온도조절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진 않지만...

뭐랄까 간지? ㅋㅋ

이제 마지막으로 겨울에 보드 탈 때 가지고 다닐 쁘띠랑 카라플 파이폰즈클론을 살까 하는데... (처음엔 tiny-t랑 dome조합을 갈까 하다가 너무 비싸서....포기)

겨울까지 차곡차곡 돈 모아야 겠네요...

신은 저에게 돈 많이 드는 취미만 주셨네요.... 보드 장비도 바꿔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