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쯤 데이브레끼 그마 를 담그고.. 40일쯤 전에 프랑켄베이프 처밀 서커펀치를 담궜는데..
다들 중탕 두번해주고 별도의 손교반없이 3주후에 먹어봤었는데요.. ww님 레시피에 별도의 교반은 필요없다고 되어있었어요.. ㅎㅎ..
프랑켄베이프를 먹어보고 박진영이 싫어질뻔했고...
서커펀치를 먹어보고 '이런 ㅅㅂ 그림에 속았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처밀은 맛있었는데 친구넘이 산거 김장만 해주는거라 별로 못 빼돌렸고요..
데이브레이크와 그마로 연명중이었는데 어제 버리기전에 맛 한번만 더 보려고 카토에 넣은 프랑켄베이프가!!!!
우왕!! 진짜 맛나네요...
대구의 여름동안 창가에 있는 창고에서 숙성된건가요..
신기할정도로 맛이 달라져있네요.
내일은 서커펀치도 맛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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