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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얼집을 안들어갈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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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8-17 09:55 688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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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게 와서 어린이집 입구에서 맨날 아빠한테 찰싹붙어서 안들어갈라하네요.
선생님한테 안겨주려하면 자지러지게 울면서 아빠아빠 외치는데 것참..
온갖 기분나쁜 생각이 드네요.
당연히 별일 없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영 기분이 별로입니다.
예전에는 뒤도 안돌아보고 다다닥 뛰어 들어가더니 요즘 왜 그런건지.
일주일 방학동안 아빠랑 아침에 놀던게 더 재미있어서 그런걸까요.
아빠가 좋아서 그럴거라 생각해야겠습니다.
영 기분이 애매한 월욜아침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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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차가운바람님의 댓글

차가운바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요즘 어린이집 사건이 종종 이슈가 되다보니 그런 생각도 드는게 아닐까 생각 되네요.
다리우스한.님 말씀처럼 아빠랑 보낸 시간이 더 좋았던게 아닐까 합니다.
그러고 보니 학생들의 방학도 끝났네요.
엄마들의 방학이 시작되는 듯 합니다 후훗~

다리우스한님의 댓글

다리우스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아지야그럼요 ㅎㅎ 월요병 극복하시고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저는 출근해서 방에서 이벱으로 명상중? 월요병 극복중 입니다 ㅎㅎ

테디님의 댓글

테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딸이 부럽습니다..ㅠㅠ
어린이집보다 아빠가 좋아서에 1표 드리고 갑니다~^^
나쁜 일이 많기는 했지만 좋은 선생님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솔개님의 댓글

솔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그래도 노파심에..
조심스럽게 소아과 상담 받아 보세요..
정확히 심리상담이죠..
울나라에서는 정신과 라고 해서 부정적 시각이 많은데요..
부모에게도 말 안하던걸 의사에게는 말을 합니다..
그런 말을 유도해 내는 전문가 이기에 가능하기도 하겠지만..
어린이집의 폭력도 대부분 그렇게 밝혀지죠..

제 딸님은 어린이집 가자마자 선생님 보고는 달려가서 안기곤 했습니다..
우왁~ 소리가 나도 모르게 나오려 했을 만큼 모델급으로 이쁘고 몸매도 끝내 줬는데..
어찌나 부럽던지..
^^;;..

호로록님의 댓글

호로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같이있는시간이 길어지면 당연히 안갈라고 하죠 ㅎㅎㅎㅎ 저흰 보통 주말 쉬고나면 안떨어질라고 하던데요;; 오늘 울진 않았는데 시무룩해서 들어갔네요;;;; 휴가땐 으어..장난 아니였습니다 ㅋ

아지야님의 댓글

아지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호로록음.. 다들 그렇군요. 딴애들은 슝슝 들어가는데 울 딸만 안들어갈려고 버티니 참 어색하더라구요. 안그래도 다들 엄마가 오는데 저 혼자 아빠인것도 어색한데 ㅎㅎㅎ

전답팔아전담질님의 댓글

전답팔아전담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들 그러더라구요..
첫 어린이집 들어갈때 얼집 현관에서 울고불고... 적응하는데 1~3달 정도.. 긴 애들은 6개월 정도..
얼집 휴가 기간 1주일 동안 부모랑 놀다보니 그거에 적응되서 그럴꺼에요.. 울 딸내미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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