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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라는게 부끄러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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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진마눌님께충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5.24) 작성일 님이 2015년 08월 16일 20시 11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982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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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서 잼나게 놀고 마트장보러갔는데
정말 제 머리로는 이해할수없는 일을 봤습니다
마트 식당코너끝에 커피점이있는데 그앞에 어떤분이 전담을 목에 걸고계시더군요
커피주문을하고 돌아서며 전담을 입에 물고 뿜으시더군요
그뒤에는 카트위에 제딸 또래에 애기가 앉아있구요
공공장소 그것도 마트안 식당코너에서 ....
제가 한마디하려 일어나자 와이프가 그러더군요
왜? 전자담배는 안해롭다며?
말문이 막히더군요
그래도 여기서 피는건 잘못이다 라고 하고는 일단 자리에 앉았는데
전담하는 제가 부끄러워지더군요
비흡연자들이 보기엔 마트안 식당코너든 길거리든 차안이든 다 똑같이 볼테니 ...
그 주위에 아직 어린 ㅡ아직 성숙하지못한 애기부터 청소년 ㅡ이들이 그걸 볼때 어떤생각을 할지
담배피는 청소년들 머라할게 못되죠
어른들에 그런 모습을 보고 자연히 따라하는것이니
저도 고1때부터 음주가무와 담배를 즐기던 사람이라 철들고 그게 얼마나 안좋고 위험한 행동들이었는지 알기에 되도록 되도록 자제하고 자리봐가며 피고 마시는데 ...
휴.....
자꾸 그러면 아이들이 멍들어갑니다
아이들이 멍들면 우리에 미래도 멍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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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난남자다님의 댓글

난남자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96.44)
회원아이콘 그런 사람들 말해줘야 합니다
말 안해주면 말해줄때 까지 모릅니다
나쁜놈이라고 생각하기전에 무지하다고 먼저 생각을 해보시고 말을 해줘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법으로도 정해져 있습니다

몽환님의 댓글

몽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97.61)
회원아이콘 니코틴이 유아에게는 더욱 나쁜걸로 압니다.
언론에서 전담유해성만 보도하니 비흡연자들은 연초나 똑같이 보고요.
화장실에서 끽연정도만 합시당.

삐뚤어진마눌님께충성님의 댓글

삐뚤어진마눌님께충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5.24)
회원아이콘 @아야지아야너무  당황스럽더군요
 예전에  둘째낳고 산후조리원있을때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네요 
산후조리원밑에서  다른 병동에  환자분들이 담배피고있길래  산후조리원이니 흡연실가셔서  태우시죠 라고하니 먼상관이냐는  식으로  대답하시더군요
'아저씨  아저씨 애기나  손주  손녀가  여기 산후조리원에 있었어도  이 앞에서  담배피우시겠어요 
이러니  투덜대며  가더군요

삐뚤어진마눌님께충성님의 댓글

삐뚤어진마눌님께충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5.24)
회원아이콘 @난남자다매번  그런거때문에  말하다가  시비도 많이붙고해서  ...
혼자였음  말했을텐데  .,  와이프가  말리더군요  어떤 상황이  올지  잘알기에  ㅡㅡㅋ

삐뚤어진마눌님께충성님의 댓글

삐뚤어진마눌님께충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5.24)
회원아이콘 @몽환니코틴도  무섭지만  청소년들  보고  배울까  더  무섭더군요  요즘은  당당하게  학교서  전담한다들어서  ㅡㅡㅋ

난남자다님의 댓글

난남자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96.44)
회원아이콘 @삐뚤어진마눌님께충성정중히 말해주는 방법을 ...ㅎㅎ
저기요  전담인님....저도 전담인인데  여긴 금연 장소잖아요.....매너를 지키면서 즐베이핑요~~
이렇게요
그런데 달려든다....반만 죽여 놔야죠

올콤님의 댓글

올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17.115)
회원아이콘 이런건 솔직히 전담인이나 흡연인 차원이 아니고 그냥 사람이 막되먹은 경우라고 봅니다.

입으로 바람만 분다고 해도 애기 앞이면 기분 나쁘고 더럽게 느껴지는게 인지상정이죠. 저는 세균 같은게 있을까봐 애기는 만지지도 않습니다. 그냥 눈으로만 보고 말로만 귀엽다고 하죠.

군댓말로 어딜가든 고문관은 있는 법이죠. 아마 정중하게 얘기했어도 반응이 정상적이진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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