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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8-16 23:46 509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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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1453으로 시작하자마자 연초는 입에도 안대고,
다음달이면 연초 끊은지 1년째 되는달인데...
어제 캠핑하면서 밤새도록 놀다가 기분좋아서 한대 태워버렸네요 ㅜㅜ
아시잖아요 기쁘고 슬프고 배부를때 생각나는거..
회사가 금연회사라 금연이 비교적 수월한 편인데
밖에서만 놀면 흡연자 때문에 힘드네요..
1년을 못넘겼네요 ... 별것도 아닌 한가치에 굴복을...
어제 이후로 계속 생각나고 전담에는 손이 잘 안가네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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