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들을 보는건 늘 즐겁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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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기 친구넘들 중에 20년간 친하게 지내는 7인방이 있습니다. 그중 한넘의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디녀왔는데요. 신기하게도 전국각지에서 시간약속 없이 모였는데도 9시반~10시반 사이에 다 모였네요.
제가 이중에 37살에 마지막으로 결혼을 했습니다. 그때 친구넘중에 하나가 '이제 우리가 다 모이는 거는 누구 하나가 세상 떠날때 아니겠나' 라고 했는데 비슷하게 되었네요. 이말을 다시 꺼내서 상주도 웃고 다들 크게 한번 웃었습니다.
대학교때 찰떡같이 붙어서 사나이냄새 풍기며 우르르 다니던 친구들인데 졸업하고 다들 서울, 평택, 안동, 구미, 울산, 대구 로 흩어지다보니 다 모일 일이 없었는데 이런 계기로라도 한번 다 모이니 참 좋구먼요.
제가 5년간 다니던 대학을 접고 다른 과로 갈때 친하다고 생각했던 인간들 다들 연락도 없어 섭섭할때 일부러 술자리 만들어 불러내던 고마운넘들이다보니 더 좋았고요.
마지막까지 옆에 있어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다. 라는 말을 그당시에 절실히 느꼈었습니다.
이벱회원분들은 진짜 친구가 있으신지. 그리고 다른 친구에게 내가 진짜 친구인지 한 번 생각을 해보시고 늘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좋은 친구들을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슬픈점은 어제 이자받은 돈으로 박서 질렀는데 오늘 큰 지출이 생겨서 정확히 박서값만큼 나가버렸네요 ㅎㅎ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전 주말리빌드 달려야겠습니다. ㅎㅎ
제가 이중에 37살에 마지막으로 결혼을 했습니다. 그때 친구넘중에 하나가 '이제 우리가 다 모이는 거는 누구 하나가 세상 떠날때 아니겠나' 라고 했는데 비슷하게 되었네요. 이말을 다시 꺼내서 상주도 웃고 다들 크게 한번 웃었습니다.
대학교때 찰떡같이 붙어서 사나이냄새 풍기며 우르르 다니던 친구들인데 졸업하고 다들 서울, 평택, 안동, 구미, 울산, 대구 로 흩어지다보니 다 모일 일이 없었는데 이런 계기로라도 한번 다 모이니 참 좋구먼요.
제가 5년간 다니던 대학을 접고 다른 과로 갈때 친하다고 생각했던 인간들 다들 연락도 없어 섭섭할때 일부러 술자리 만들어 불러내던 고마운넘들이다보니 더 좋았고요.
마지막까지 옆에 있어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다. 라는 말을 그당시에 절실히 느꼈었습니다.
이벱회원분들은 진짜 친구가 있으신지. 그리고 다른 친구에게 내가 진짜 친구인지 한 번 생각을 해보시고 늘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좋은 친구들을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슬픈점은 어제 이자받은 돈으로 박서 질렀는데 오늘 큰 지출이 생겨서 정확히 박서값만큼 나가버렸네요 ㅎㅎ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전 주말리빌드 달려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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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머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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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 좋져~~ 아무 이유없이 그냥 술한잔 꺽어주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