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빌라에 사는데, 주차장이 협소해서 아침에 일찍 출근하는 사람들은 앞에 주차하고 

늦게 출근하는 사람들은 뒤에 주차하거든요.

늦어도 아침 6시에 집에서 출근해야되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준비하는데,

보통 침대에 오후 9시에 누워서 잠 들려고 노력하면 오후 10시쯤부터 잠에 드는거 같아요.

어제 오후 10시30분경인가.. 잠 들어있는데 누가 문 두드리면서 벨을 누르길래 

잠 자다가 깨어났더니 뒤에 주차된 차주분이 차를 빼달라고 하시던 그래서 차를 빼드리고 다시 잘려는데, 

이미 잠이 깬건지 침대에서 1시간 30분가량 뒤척이다가 도저히 잠이 안오니

오늘 잠자긴 글렀네요..ㅋ

답답해서 밤12시30분에 밖에 주차장 나가서 보니, 아까 차 빼달라고 하신분은 이미 돌아와있군요.ㅋ

출근을 고속도로1시간20분가량 타는데.. 

오늘은 새벽4시쯤에 일찍 가서 차량에서 에어컨 키고 부족한 잠이나 마저 자야겠네요.ㅠ

출.퇴근 졸려서 고속도로에서 사고나지 않기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