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르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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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를 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노틸러스와 클라우퍼미니로 베이핑에 발을 들인지 벌써 3개월째입니다.
입호흡으로 연초향 액상 (골든잭, 베일 시보리?)으로 버텨보았으나 뭔가 부족함을 느껴
연초를 입에 대길 몇번..
우연히 본 서브옴기기의 엄청난 무화량에
이끌리듯 서브탱크와 ipv 4s를 들여 폐호흡에 입문하고난뒤엔
연초는 음주할때 빼고는 생각조차안나네요..
액상도 명품이라던 그마로 바꿨고요.
허나 그마 하나만 먹으니 저에게도 가습이 찾아왔고.. 다음 무화기와 액상을 지르려고 하던 차에
폐호흡으로 액상을 빠르게 비우면 비울수록 금전적 압박이 느껴져왔으나..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두번째 서브옴 무화기와 rba킷을 주문하니 씻은듯 사라지는 이 감각..
지름이 살 길이었군요.
마치 취미가 되어버린 베이핑에 째째하게 돈 아낄 생각 말라는 것 같이.....
들어오면 들어올수록 뽐을 참을수가 없는 이 마성의 커뮤니티를 하루에 세네번은 들여다 보는것 같네요.
기기는 유웰사의 크라운탱크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리뷰가 몇 없던데.. 기기 수령하면
제 부족한 견문으로라도 짤막한 감상 한 줄 정도라도 남겨보겠습니다.
댓글 3건
G곤드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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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거 택하셨네요.. RBA는 있지만 밋밋한 디자인때문에 선뜻 관심은 안갔는데..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역시 지르면 편해지죠..ㅋㅋㅋ |
VAMP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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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곤드래니켈 알러지가 있는 것 같아서 니켈빌드는 지양하던 차에, 코일이 스텐으로 나왔다그래서 궁금해 주문해보았습니다.
급하게 내린 지름신은 저도 피해갈 수 없었나 봅니다. 하하 |
kami91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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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P보통은 칸탈 쓰는데 니켈쓰셨군요 니켈은 한번도 써본적이없어서 약간 궁금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