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복 입고 회사 생활하는 베프가 있는데, 1453만 죽어라 사용합니다.

오래전 네메시스에 카라플 선물로 줬는데도 리빌드 귀차니즘과 곰손의 누수...ㅜㅜ

솔직히 가방 없이 양복에는 1453이 최고이긴 한데..

무화량, 맛 안습.... 액상도 드리퍼에 맞춘 액상이라.. 니코 7~8%...

친구놈 회사 직원도 거의 다 담배를 피우는지라... 분위기에 전담과 담배를 병행하고 있네요.

저한테 놀러오면.. 하소연을 가끔 하더라고요..

큐브2 + 제피러스 빨아보더니.. 넘 좋아라하는데.. 큐브2 덩치에 좌절~~ㅋㅋ

오래전 제가 싱글코일 푼류를 쓸때 그랬거든요..

암만 빨아도 성에 안차고.. 술자리에서는 특히나 담배를 피울 수 밖에 없는...ㅜㅜ

드리퍼 시작 하면서 현재까지 담배는 전혀 안하고 있지요..

이참에 친구놈 크로스백 하나 사라고 하고..

속 뻥 뚤리는 조합 해주고 담배 좀 줄였음 좋겠네요..ㅎ

난 선물이라 하고..  칭구놈은 돈 준다고 하고.. 실랑이질~~ㅎ

칭구 급하게 줄거라서 그냥 속 편하게 국내몰에서 주문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