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클라우퍼 미니를 너무 잘 쓰고 있어서

클라우퍼 GT를 살까 말까 무척 고심했었습니다.

GT를 안 사고 버텼던 것은

1. 크기가 열라 크다! --> 휴대하기 눈치 보일 정도로 커서 부담스럽다.

2. USB 충전 안 된다!

  --> 별도의 충전기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부담이 너무 크다

이런 문제 때문에 그리고 클라우퍼 사의 라인 업 상 TC되는

듀얼 밧데리 MOD를 만들었는데 얘들이 미니를 안 만들리 없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버텼더니...

역시나 오늘 클라우퍼 사 홈페이지 갔더니 미니 플러스가 나왔더라는..음핫핫!

바로 질렀죠.. 40$....

요즘 고환율의 압박감이 좀 있지만 어쩌겠습니까?

원래 지름이란 건 뽀얀 안무 속에서 정신이 혼미할 때 질러야 제 맛 아니겠습니까?

간단히 미니 플러스 특징을 말씀드리면 TC/자동 기능 있구요,

0.1옴 이상 디텍 가능하구여,

5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나오구요,

미니보다 출력이 높은 50W까지 지원 가능하구요,

예전에 미니 살 때 별도로 2$주고 샀던 실리콘 케이스 기본으로 준답니다.

미니 때부터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은 USB충전 단자가 밑이 아닌

옆구리에 있었으면 했는데 이번에도 이 점은 개선이 안 되었네요.

뭐 그래도 미니에 워낙 만족해서인지 기대감 만땅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싸이트에서 확인해 보세요.

http://www.cloupor.com/cloupor-mini-plus-50w-ni200-titanium-smart-temperature-control-box-m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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