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만 쓰다보니 칸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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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니켈 온도조절 빌드만 사용하다보니
장타, 연타, 급타로 베이핑 패턴이 바뀌어서 그런지
칸탈에는 손이 안가네요...
칸탈로 빌드하면
혹여나 드라이힛 한방 맞을까봐 하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베이핑을 해야해서
니켈에 비해 베이핑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니켈 빌드시의 최고의 장점은
탱크류에서 High VG 액상으로 연타, 장타를 해도
탄맛 날 일이 거의 없다는 점 인 것 같습니다.
혹시 저처럼
니켈 빌드에 적응하셔서
칸탈에 손이 안가시는 분이 또 계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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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건
아야지아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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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탈만 쓰다보니 니켈은... 이네요 저는 ㅎㅎ
사놓고 아예 건들지도 않앗군요 ㅋㅋ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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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빌드 몇번 해보고 느낀점은 TC가 끝내주는 가변이 아니면 별로 메리트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좋은 가변 들이면 모를까 일반 가변기기(?)로는 만족도가 좀... |
chr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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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콤현재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하는 온도조절 가변인 아이스틱TC 40W로 니켈을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에 니켈 단일선으로 스페이싱해서 쓸 때는 만족감이 떨어졌는데 니켈 트위스트로 빌드해서 스윗 스팟을 찾은 이후로 만족감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사실 별볼일 없는 아이스틱TC이지만, 니켈 0.05옴을 지원한다는 점은 매우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니켈빌드의 만족도가 높아서 추후 더 좋은 온도조절 가변을 영입할 예정이기는 합니다만 현재의 니켈트위스트 + 아이스틱TC 40W 조합도 제 기준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칸탈을 최고로 잘 빌드했을 때보다도 현재의 니켈 트위스트 빌드의 만족감이 더 높은 까닭에 칸탈에는 손이 잘 안가게 됩니다.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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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트위스트라는 방법이 동원되는군요!
저는 현재 온도가변기기로는 클GT, 아이스틱TC40, SPD A5 이렇게 세개 있는데요. 아이스틱이랑 A5로 니켈빌드 해보고 만족감이 적어서 클GT로는 시도도 해보지 않았거든요. 트위스트 니켈빌드롤 좀 알아보고 시도해 봐야 겠네요. 근데 니켈선이 28짜리 밖에 없어서 이걸로 될지 모르겠어용. |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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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왓다갓다하는거같네요.
칸탈 > 니켈 > 드리퍼 > 다시 니켈로왔어요 ㅋㅋ 드리퍼는 너무귀찮고.. 칸탈은 연타시 좀 불안하고.. 니켈이 제일편하고 좋은거같습니다. |
chr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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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콤저도 사실 클라우퍼GT 영입을 고려해보기는 했습니다만
치명적인 단점이 니켈 최저옴이 0.10옴부터 라는 점이었습니다. 정말 별볼일 없는 아이스틱TC 40W이지만 니켈 0.05옴 지원의 장점은 엄청난 메리트라 생각합니다. 저는 서브탱크미니 RBA에 (구형 확공 & 신형) 니켈28게이지 트위스트로 2.5mm 7/8 바퀴 정도 감아서 0.07옴 정도로 사용시에 가장 만족감이 높은 것 같습니다. 단, 덱이 좁은 관계로, 니켈끼리 서로 닫지 않은 상태에서 스페이싱을 잘 유지하도록 빌드시에 손이 좀 가기는 합니다. 클GT의 경우 0.10옴부터 지원이지만 J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같은 온도설정에서라도 펀치력 조절이 가능해서 다양한 맛을 맛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만 28게이지로는 리빌드덱이 작은 탱크류에서는 0.10옴 위로는 트위스트가 어려울 듯 싶습니다. 한번 니켈 28게이지 트위스트로 0.06 ~ 0.08옴 정도로 빌드하셔서 아이스틱TC 40W에서 사용해보세요. 니켈 단일선일때와 정말 다른 느낌입니다. 상당히 밀도있게 밀어줍니다. 단, 배터리는 광탈합니다. |
갱갱이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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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조절 가변기는 있지만 사용방법을 모릅니다ㅋㅋㅋㅋㅋ |
chr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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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지아야저는 칸탈 빌드 빈도가 줄어들다보니
점점 감을 잃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
chr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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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얼굴니켈의 편의성은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
chr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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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갱이아빠억~ ㅎㅎ
한번 시도해보세요~ 물론 베이핑 패턴에 따라 온도조절의 필요성이 적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온도조절에 제대로 적응하신다면 칸탈로 가기가 어려워지실 수도 있습니다. ㅎㅎ |
파워가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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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로만 사용하다 내일은 다시 칸탈로 해볼까합니다. |
chr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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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가이칸탈 빌드 성공하시기를~~
(안하다 하려니까 저는 솜조절 감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ㅠ) |
올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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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선과 ipv4를 영입당시에는 참 많이 했었는데...
주력무화기가 3개고 온도조절되는 가변1개, 일반 가변2개 밖에 없어서 지금은 그냥 칸탈만 주구장창 사용하고있습니다 ㅠ |
강건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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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벨로시티 받으면서 칸탈 처음 말아봤는데 쓰신글 보니 니켈도 궁금하네요.
서민형 베이퍼다보니 온도 가변은 평생가도 못써볼것 같지만 탄 맛에서 조금 해방된다니까 솔깃해지네요. |
MIRv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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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빌드가 좋은데, 이게 변수가 너무 많아서 속편한 칸탈로 회귀 중입니다
일단, 무화기를 너무 가립니다. 다시 말해서, 무화기에 따른 변수요소가 칸탈엔 대충 넘어가도 되는 것들이 니켈에선 바로 옴널뛰기로 나오더라고요. 저항선 나사뿐만 아니라, 베이스/센터봉 나사 조임 상태 등등... 니켈은 0.01옴 튀는건 예사인데 니켈은 저만큼 튀면 온도조절도 제대로 안되고... 그래서 전 구조 간단하고 저항값 편차 거의 없는 카라플이랑 돔 그리고 데린저만 가끔 니켈빌드하고 나머지는 걍 칸탈로 쓰려고요. (기기는 엠클,박서 등 온도조절 완성형인 sx350j써보고 느낀 겁니다) |
파워가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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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v무화기는 돔만 쓰는데 박서에서는 전 옴뛰기 한번도 못봤는데 샤크rdna에서는 하루에 몇번씩 옴뛰기 합니다.ㅋㅋ |
chr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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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랩온도조절 가변을 하나 더 들이고 싶네요 ㅠ |
chr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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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마시도해보실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
chr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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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v제가 사용하는 보급형 아이스틱TC의 경우에는
기기에서 인식된 최저옴을 가지고 아티락을 걸어놓은 값을 오버라이드 하려는 성격이 있는데 이게 한편으로는 나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갑작스런 오버파워로 인한 코일번을 방지해주는 역할도 해서 간혹가다 상온에서 옴널뛰기가 나더라도 썩 불편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니켈빌드시 가지런한 스페이싱 간격이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매번 경험하면서 항상 신경써서 빌드를 하고 있습니다. |
안동시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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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반대에요.. 칸탈로 탄맛을 안나게 될정도로 빌드를 여러번 하여 숙달되다보니 이제 니켈은 저는 다 접었네요... 온도조절도 슬러지 비슷하게 발생하다보니 맛이 변하게 되어 빌드주기가 결국은 칸탈과 비슷해지더라구요.. 게다가 하프리빌드로 3분만에 끝낼수도없는데다가 니켈빌드는 연성이 너무 좋다보니 빌드난이도도 칸탈보다 높아지고.. 후딱처리해버릴수있는 칸탈만 손이가게 되네요..ㅎㅎ |
chr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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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티하프리빌드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은
니켈 빌드의 가장 큰 단점인 것 같습니다. |
MIRv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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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가이저도 돔 같은 경우는 거의 0.005옴 안에서 왔다갔다해서 문제가 없는데
리모2, 카이푼4 는 이게 좀 심하네요. 코일에서 커넥터 연결 부위가 단순하지 않으면 문제가 좀 많더라고요. 음 샤크의 경우는 잘 모르겠으나, 이전에 잠깐 쓴 DNA40 클론 계열(sxk nebula) 나 evic VT 도 무화기를 탔으면 탔지, 칩셋을 타지는 않는 것 같더라고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MIRv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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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아띠락 (혹은 비슷한 기능) 을 걸더라도, 파이어할 때의 저항치가 아띠락 걸 때와 실측이 다르면
비정상 적인 출력이 나오고, 온도조절도 정상적이지 않은 느낌입니다. 똑같은 와트수를 집어넣더라도, 무화기 내에서 실질적인 저항치가 달라지면 일단 무화기가 받는 전압도 처음 기계가 계산한 값과 달라지고, 또한 모드기기에서 측정한 열저항 증가분도 기기가 계산한 값과 달라지므로 온도조절도 제대로 동작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스페이싱 간격도... 지지기가 꺼려지는 니켈 빌드 특성상 적당한 간격이 되지 않으면 붙어서 핫스팟... 뭐 제가 꺼리는 이유만 좀 적었는데, 물론 다른 사람 납득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ㅎㅎ 자기가 편한게 장땡이죠~ |
고모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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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얼굴드리퍼를 니켈로 하시면 되죠. ㅋㅋㅋ |
chr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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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v네... 사실 그러한 부분들이
실제 사용에서는 펄스감과 비슷한 느낌으로 전달되는데 제가 사용하는 보급형 온도조절기는 애초에 펄스감이 다소 있는 편이라서 옴널뛰기 등으로 인한 그러한 현상들이 펄스감 비슷하게 나타나더라도 그러려니 하고 쓸 수 있다는 점은 보급형의 장점 아닌 장점이라 생각하고 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