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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데려온 길고양이 근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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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7.69) 작성일 님이 2015년 08월 29일 14시 08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1,027 읽음

본문

3주정도된거같네요.
이름은 '커피'라고지어줬습니다.
3개월된 남자아이라고 병원에서 알려줬구요.
밥도 잘먹고 잘싸고 하루종일 뛰어놉니다.
걱정했던 시력은 조금 회복된건지
움직이는거에 반응도 가끔하고 뛰어다니다가 장애물도
이제제법 피하네요. 여전히 박치기하고
어리둥절할때도 많지만요 ㅎㅎ

장난이 심해서 엄청 깨물고 덤비고 많이 뛰어노네요
단지 불러도 대꾸도안하고 만지면 슬슬 도망가버려서
조금 섭섭해요 ㅠ
가까이다가올땐 깨물려고 다가오는..
그 유명한 골골소리, 꾹꾹이도 아직 경험못했습니다 ㅠ

글이 길어졌네요 뛰어놀다가 잠들었길래
사진찍은겸 근황 올려봅니다.
예전글에 댓글과 쪽지로 응원과 걱정해주신분들.
조언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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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이기베입님의 댓글

이기베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61.13)
회원아이콘 턱 아래를 스다듬어주면 잘 내던데... 버림당했을때의 외상이 아직 있나보네요.
고양이란 놈이 쉽게 정을 주지 않더군요.
그게 매력인 고양이란놈.
티케이님 복 받으실겁니다..^^

티케이님의 댓글

티케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6.151)
회원아이콘 @이기베입그러게요. 그래도 저번주까진 쇼파밑에서 혼자자다가
 이젠 침대에 올라와서 같이 자요
새벽마다 깨서 발가락깨물고귀찮게 하긴 하지만..ㅎㅎ
제 손이 근처에만 가면 바로 고개돌려서 깨물고
뒤집어져서 깨물고. 계속 깨무네요 ㅋㅋ
아직은 귀엽고 참을만하지만 이게 버릇들까봐 걱정입니다.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나태한목소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7.106)
회원아이콘 손으로 놀아주실 때 손 깨물고 하는 거 버릇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다행이네요 시력이 회복이 된다니 ㅠㅠ..

그나저나 모색이 어찌 저리 이쁜가요!!!!

저런 삼색이면 보통 암컷이라고 하던데 저 색상은 아닌가보네요

와 진짜 이쁘다 ㅠㅠ

티케이님의 댓글

티케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6.151)
회원아이콘 @나태한목소리회복이 되고있는건지
다른 감각들이 시력대신 깨어난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병원에서도 별다른 측정없이 저랑 똑같이 손가락으로 찌르는 시늉만 해보더라구요..

모색이 예쁜건가요? 처음엔 까맸다가 점점 얼룩덜룩해지는거같긴한데
예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나태한목소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7.106)
회원아이콘 @티케이그 때 꾀죄죄한 모습 올려주셨을 때도 참 미묘구나 싶었거든요!
역시나 이쁘네요!!

모색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 모양 진짜 이쁘네요 ㅠㅠ.....
완전 긔요믜일 듯 ㅠㅠ... 다음엔 동영상으로 심쿵사 하고 싶습니다!!

티케이님의 댓글

티케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6.151)
회원아이콘 @나태한목소리전담 커뮤니티에 자꾸 올려도 될까모르겠지만
다음번엔 뛰노는 영상 한번 찍어보도록할께요!! ^^

나태한목소리님 댓글만봐도 동물좋아하시는
참 따뜻한 분이신거같습니다!

블랙실베님의 댓글

블랙실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30)
회원아이콘 아이고.................. 이쁘네요.. 암튼 동물도 자는 모습은 하나같이 아기같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저희 강쥐도 뻗어서 잘때 하도 귀여워서 제가 쓰담쓰담하다 매번 깨우곤한다는 ㅎㅎㅎ 그나저나.. 시력도 조금씩 회복해가는듯하다니 천만다행이네요...종종 생각이 났었거든요.. 그 쬐깐한 놈이 앞도 잘 안보이면 어떻게 하나하고.... 아마도 좋은 분께서 데려가셔서 좋은 일이 생기려는 듯 하네요.. 복받으실꺼에요 ㅎㅎ 참 이뿌네요~

덩실님의 댓글

덩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1.172)
회원아이콘 캣초딩 시기라 저때버릇 끝까지가용 ㅎㅎ
놀아주실땐 꼭 장난감으로 깨물깨물이 두면
저처럼 팔다리에 상처가 후두둑 ㅜㅜ
^^녀석 시력을 조금씩 회복중인거같아서 다행입니다.
커피야 눈 다 나아서 티케이님한테 골골송 불러주렴 ^ㅅ^)
사료는  병원에선 ㅜㅜ 로얄캐닌주로 팔던데
그거 먹이시지마시고 인터넷에서 홀리스틱 이상급 사료로 꼭 먹이시능걸 추천드립니당.
국내산 유기농 제품은 검색해보시고 요로결석 방광염 온다는 아이들 많으니 ㅜㅜ 참고하셔서 주문하세용~~
잘 아실지도 모르지만 ㅜㅡ ㅠ 오지랖한번 떨구갑니둥

티케이님의 댓글

티케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6.151)
회원아이콘 @덩실오지랖이라니요. 소중한 정보 감사드려요.
사료는 홀리스틱등급중에 저렴한걸로 먹이고있어요. 잘먹고 잘싸고 좋더라구요

깨무는 버릇은 어떻게 고쳐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점점 아파지고있네요 ㅠ

티케이님의 댓글

티케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6.151)
회원아이콘 @블랙실베응원 감사드려요^^
동물 좋아하시는분들은 다 좋으신분들같습니다!
저도 나중에 기회되면 강아지도 꼭 키워보고싶어요~

blue214님의 댓글

blue21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72)
회원아이콘 @티케이지난겨울에 쇼크사 직전인 아이를 집에 데려와 살려 보낸 적이 있었는데, 그녀석 닮아서 애정이 유난히 가네요 ㅎㅎ
허접한 조언이라도 도움이 됐다면
다행입니다 :)

S2xMachine님의 댓글

S2xMachin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9.43)
회원아이콘 너무 물거나 난리치면 어미가 물듯이 고양이 뒷목을 물고 들어올리세요. 얌전해집니다  나름 재미도있어요 무는건 6개월쯤 되면 덜해지는거 같네요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나태한목소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7.106)
회원아이콘 @티케이자세히 보면 분명히 3색이인데

코숏 중에 삼색이는 암컷밖에 없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믹스라고 추측해봅니다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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