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벨로시티받고 솔직히 실망도 했었는데 지금은 죙일 벨로시티만 물고 사네요.

액상 채워주는게 귀찮고 액상 주입할때 문제인지 상부와 하부경통 사이에 누수가 조금 있긴한데,

리빌드도 재밌고 가장 좋아하는 국도66을 정말 진하게 잘 뽑아주네요.

무화량이야 0.5옴 섭탱에서 25W놓고 뿜다가 0.3옴 / 40W 에 에어홀 잘 조절해서 뿜는거랑은 천지차이네요.

벨로시티 사기전에는 '피쉬본만 사면 기성 - 푼 - 드리퍼를 다 써보게 되는거니까 피쉬본에서 그만 시마이 하자'라는 생각이였다가

피쉬본 계속 품절뜨길래 벨로시티 구입했는데 너무 만족스럽네요.

배터리는 아날로그 모드를 안써봐서 저렴한 아날로그 모드 딱 하나만 더 사야지하고 인터넷 구경하다 정신차려보니

피쉬본까지 장바구니에 담아놨네요.

주문할까 말까 고민하는데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주문부터 할것같은 불안한 예감이 드네요.

내일 주문하게 되면 한달정도는 금닭해야하는데 닭이냐, 아날로그모드+피쉬본이냐 그것이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