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액상 김장할때 3~4가지씩 담구다 보면 자기랑 안맞는 액상이 꼭 있기 마련인데요. 저같은 경우 커피를 좋아해서 쉽게 만들수 있는 바라미님 버젼으로 만들어보고 한참후 맛보는데 왠지 어릴때 먹었던 커피사탕이나 커피껌맛이 생각나더라구요(충분히 맛있습니다만 좀 단순한 맛이라..). 전 좀더 고급진 맛을 원했는데...한동안 방치했다가 가습온 그마(ww)가 남는게 있어 30%정도 배합해서 먹어보니 오~~! 먼가 더부드럽고 밀키해지고 고소하고 하여튼 아느정도 고급진 커피맛이 나더라구요~!! 리빌드할때 돔은 무조건 요거 액상만 넣어서 먹습니다.(커피계열 액상이 슬러지가 엄청나서 그나마 제가 가진 기기중 돔이 가장 리빌드가 쉬워서..)
두번째는 엄청 기대했다가 저랑 안맞아서 한동안 방치했던 새벽1(ww)에 그마를 20%정도 배합하고 카4로 맛을 보니 와 이건 인생액상이야~~! @@ 정말 맛있어도 이렇게 맛있을수가 없네요. 주력액상으로 한달넘게 먹었는데 새벽의 그 특이한 꼬릿함 때문인지 가습도 잘 안오네요...지금은 이거저거 다해봤는데 과일액상쪽에 좀 안어울리는듯 하고요 연초계열액상에 넣으면 풍미를 더해주네요~! 캐슬롱에 그마20%도 현재 아주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혹시 힘들게 만드신 액상이 기대이하 이거나 먼가좀 비위에 안맞으실때 MSG로 그랜드마스터 한번 넣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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