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찾아온 손님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설문조사
  • 요즘도 리빌드하고 계십니까?

자유게시판
회원아이콘

어제 찾아온 손님

페이지 정보

유남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65.203) 작성일 님이 2015년 09월 04일 06시 08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1,112 읽음

본문

어제 집에 들어오는 길에 

골목에서 보이길래 '이리와 냐우~" 한마디 했더니..

졸졸 따라와서 

우리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는 손님입니다.

 

밤새 높은 곳 올라가서 창문 넘어 보다가 창틀에 껴서 시끄럽게 하더니만..

지금은 배변모래가 없어서인지,

계속 우왕좌왕 하면서 아우~ 거리네요..

 

날 밝는대로 민방위 소집훈련 갔다가

오전에 캐리어 하나 사서,동물병원부터 가서 검진 받고,

경찰서나 카페 같은 곳에 분실신고 같은 것 좀 확인하고,

찾는 사람 없으면, 전단지 붙여야겠습니다.

완전 애교 많고 사람 잘 따르는 개냥이인 것이..

주인이 많이 속상할 것 같네요

 

(주인 없으면 키워야 할려나..왠지 복덩이 같은데..)

 

188b5f58d36eae5953d5cd85715e5bf8_1441314469_5781.jpg

188b5f58d36eae5953d5cd85715e5bf8_1441314469_6551.jpg

188b5f58d36eae5953d5cd85715e5bf8_1441314469_7168.jpg

 

추천 2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1 2
  • b0
  • b1

댓글 24

담배시러님의 댓글

담배시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7.195)
회원아이콘 머리가 작은걸 보니 암놈 같기도 하고 덩치랑 비교해서 보니 작은 숫놈 같기도 하고;
우리집 돼냥이는 몸은 돼지요 머리는 암놈인지라; 구분이 안가네요
이뻐해주세요~ 냐옹이도 냐옹이 나름 이쁜짓 많이 한답니다 한2년전에 울집 돼냥이 잃어 버렸다가
딱 보름만에 찾았는데 (바로 옆집 옥상서 발견) 어찌나 이제야 찾았냐고 서글프게 울던지
이제는 밖에 구경가자고 해도 절때 문밖으로 안나갈라고 하네요 나가면 개고생인걸 터득해서

담배시러님의 댓글

담배시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7.195)
회원아이콘 @유남생두번째 사진으로 보아 뺨을 모서리에 비비는거 같은데
비비는게 맞다면 백프로 발정난거에요
발정 시기에는 그 누가와서 냐옹아 모했쪄 ~~ 하고 쓰담 쓰담해도
냐옹이들 좋타고 뒤집어 지조
아마 집안 어딘가에 칙칙 하고 분비물도 좀 뿌리고 할겁니다 발정나면
울집 돼냥이는 제 허벅지에 칙 하고 뿌리고 도망가서 문제네요 -_- 아 게넘
너무 시끄럽게 앵앵 거리면 궁딩팡팡좀 해주세요
그럼 좋은 사랑하시기를 ^-^/

삐뚤어진마눌님께충성님의 댓글

삐뚤어진마눌님께충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45.227)
회원아이콘 @담배시러흠    이런방법까지는  ...   
제가  예전에 강쥐40 마리정도  냥이  5마리  관리했을때  냥이발정와서  정말  씨끄러울때  쓰던방법인데  ...    면봉을  ㅡㅡㅋ
면봉  효과  직빵입니다

삐뚤어진마눌님께충성님의 댓글

삐뚤어진마눌님께충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45.227)
회원아이콘 @유남생확실한건  실물로봐야 알겠지만    일단  이뿌네요  ㅎㅎㅎ
전  냥이보다는  강쥐를  더 이뻐라하지만  러시안은 참  이뿌더군요      페르시안도  이뿌긴하지만  러시안이  더  애교도  많고  정도  더가더군요

담배시러님의 댓글

담배시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7.195)
회원아이콘

@삐뚤어진마눌님께충성헉 면봉 뿌러지면 우째요;
전 정말 심하다 싶을때 약국서 주사기 제일 작은거 사서
뒤 피스톤만 빼서 거기다 글리세린 이나 바세린 좀 바르고
몇번 해주면 지가 알아서 나가 떨어집니다 냐옹이들은

안동시티님의 댓글

안동시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9.33)
회원아이콘 사람에게 살가운거나 상태를 봐서는 집고양이 같네요..
시크하신 듯 하지만 이런모습 보니 마음이 따듯하신 분 같습니다!
주변에 전단지같은게 붙어있을 수 있으니 잘 확인하 보시구요~!

유남생님의 댓글

유남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65.203)
회원아이콘 @안동시티민방위 다녀오는 길에 출장소 두군데 들러서
습득신고 하고 왔습니다.
저정도 이쁜 냥이면 주인이 많이 상심할 것 같네요..
이쪽에 몇일간 비가 왔었는데, 비에 젖은 흔적이 없는 것 보아하니,
어제 가출한 것 같습니다.
일단, 주변에 전단지는 안보이네요.

저 사실 글만 차갑게 씁니다 ㅋㅋㅋㅋ

티케이님의 댓글

티케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7.250)
회원아이콘 아 귀엽네요^_^

저도 얼마전 데려온 고양이가 심심해하는거같아서
친구 만들어줄려고 봤더니
러시안블루 / 터키쉬앙고라가 젤 예쁘더라구요.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나태한목소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12.151)
회원아이콘 막상 맘 먹고 입양하는 건 한 생명 책임진다는 무게가 좀 무서워서 꺼려지고...
언젠가 묘연이 있겠지 생각은하는데...
저는 냥이를 정말 좋아하는데 간택받은 적이 없네요..
우리동네 고양이들은 죄다 시크해서....

성문님의 댓글

성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2.1)
회원아이콘 주인 못찾으시면, 키워보시능것도 괜찮습니다!
제가 저 따라 방에들어온 길냥이를 키우고 있는데..
저한테도 도움이 많이 되는것같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전체 224,355건 8859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8337 이베이프 로고우측에 ㅋㅋㅋㅋㅋ 댓글+10 알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717  0
38336 본인요청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댓글+12 치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826  0
38335 아 이번싱포 겁나 느리네요;;; 댓글+3 G곤드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569  0
38334 하프김장했습니다 :) 댓글+6 첨부파일 요동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613  0
38333 폭풍베이핑!! 댓글+2 첨부파일 꼬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866  0
38332 괜히 저격했다가 다굴당하는군요;; 댓글+38 인기글 갤럭시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1491  0
38331 리모2 안풀리는것...전 이렇게 해결을 했습니다 댓글+4 첨부파일 고장난컴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734  0
38330 본인요청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댓글+13 장길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545  0
38329 혀단련 꾸준히 하면 댓글+2 인기글첨부파일 냠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1741  0
38328 혓바닥을 단련하시면 댓글+24 인기글 얏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1135  0
38327 옆동네 전쟁이네요;; 댓글+7 인기글 갤럭시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1215  0
38326 저는 뽐뿌분들 이해가안되요 댓글+10 인기글 봉화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1116  0
38325 믹스향료 나눔하는 곳 정보 댓글+4 미스글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801  0
38324 아날모드 많이 쓰시나요? 댓글+10 인기글 미스글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1157  0
38323 형사랑 통화했는데 어처구니가 없네요 댓글+10 인기글 머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1150  0
38322 혹시.....3D. 댓글+17 kotetz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784  0
38321 허걱... 나눔 기다리고 있었는데 댓글+13 에이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581  0
38320 음 어제 멘탈붕괴상태로 댓글+18 얏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804  0
38319 해장하러왔습니다 댓글+5 첨부파일 삐뚤어진마눌님께충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647  0
38318 강남은 흡연구역이 도통안보이는군요...;; 댓글+16 인기글첨부파일 순수베이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1710  0
38317 개시원이 다떨어져서.. 댓글+3 봉화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 644  0
1 2
  • b2
  • b3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