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인가 두달전인가 ipv4구입.. 이틀써보고 체크오토마이저뜸..

분해도해보고 안에 접점도 확인해보고 내 가진 지식을 총 동원하였으나

그냥 뜯은거 구경만하고 훅훅 바람몇번 불어보고 내가할수있는 조치는 이게 전부..

결국 이베이프에 도움요청.. 용자 나타나심

의뢰하였으나 결국 원점..

예상찮게 액상과 매쉬만 잔뜩 포장해서 보내주셨음.. 미안해 쥬글꺼같아서 담에 그쪽지역 지나갈때 식사라도 대접해야겠어요

어찌됐거나 이 ipv4.. 답이없음.. 이대로 죽는건가..

그래.. 이단.. MI의 톰크루즈.. 가 아니라 파포유의 이단을 호출..

전에 as문제로 몇번 이메일 주고받은게 있는데.. 한참지난 지금와서 다시 메일보냈더니 흔쾌히 보내라함

나 ipv4이거 한번 데여서 못쓸꺼같아.. 다른걸로 바꿔주면 안될까?

그래!! ipv4s로 바꿔줄께!! 하하 대단하지??? S야 S!! 대신 배송비는 님이지불하셈!! 최고의소원 이단

알았어.. 근데말야.. ipv4s.. 별로 와닿지가 않아.. 그냥 ipv d2로 바꿔주는것도 가능해?

나 이단이야!! 나에게 불가능한 미션이란 없지!! 근데 ipv4보다 d2가 저렴한데 너 제정신? 최고의소원 이단

괜찮아.. 두발짜리보다 한발짜리가 나을꺼같아 가능하다면 그냥 바꿔줘

콜!! 최고의..

뭐 이래됐는데.. 제품은 보냈는데 어차피 200와트 스노울프가 오고있으니 100와트야 머..

근데 왜이리 허전하죠-_-;;;

ipv4 그닥 좋아하지도 않던 제품인데.. 며칠 만져보지도않고 돌고돌아 이제 내손에 다시 들어왔는데 다시 떠나보내야해서일까요ㅠㅠ

짠합니다.. 떠나보낸 ipv4를 위로하며 오늘은 아껴둔 술을 꺼내야겠어요

잘가라.. 아퓌븨폴..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