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언 프리티?

내 눈에는 이쁜애들 투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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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2가 시작되었습니다.

쇼미더머니4 특별공연으로 10명이 무대에 올라서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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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1일 부터 첫방을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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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애들이 나옵니다.

원래 10명의 출연자에 포미닛의 전지윤이 추가가 되었죠(중간에 한명 탈락하면 투입한다고 합니다)

(길미의 이미지 세탁이 가능할 것인가?)

뭐 저도 랩맹인지라..

라임이랑 가사전달력 그리고 강약조절 같은 것 위주로 얼마나 곡과 어울리는 단어로 랩메이킹을 하는지를 보는데.

어제 유툽에 공개된 배틀1의 무대를 보면 대충 답이 나옵니다.

<예지 vs 유빈 vs 수아>

예지는 살짝 시즌1의 치타의 느낌이..(개인적으로 치타랩핑 싫어함)

유빈은 긴랩핑이 간만인지 호흡 완전 딸리고(그래도 보이스는 가장 좋은 듯)

수아는 YG에서 연습 좀 더 하고..

<캐스퍼 vs 효린>

둘다 보이스도 좋고 라임도 좋고,

효린이 노래 부르기 전에 래퍼였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음(보라보다 훨씬 나은듯)

아무래도 기본 호흡이 효린이 좋기에 액센트 찔러주는 느낌이 훌륭함

나머지 5명+1명도 어떤 래핑을 보여줄지 상당히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길미의 날카로운 래핑도 상당히 좋아하긴 하는데...

(릴샴같이 가슴으로 래핑하는 애가 없는 것은 속상합니다. 그나마 길미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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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느낌이니 공격이나 저격 환영합니다 ~_~;

남자 래퍼들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중2병 느낌? - 일리네어 애들이랑 버벌진트랑 타블로의 랩메이킹은 좋음), 

여자 래퍼들은 대환영입니다!!!

추가로 장안의 화제가 되고있는 

인크레디블+타블로+지뉴션의 '오빠차'

오빠차(면) 오빠차(면) 널 때리러가!(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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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더,

타블로의 천재성과 YG의 기획을 보여줬던 최고의 공연!

Epik high​ "hate me" - live in 2012 mama in HK(1:50초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