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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마눌님 알면 주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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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익연리66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9-04 01:11 839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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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생활을 하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눈팅하다가

슬슬 발동이 걸리기 시작했는데요

 

있는 무화기도 잘 안쓰면서 한개 두개 저렴한 것들을 사들이기 시작 했습니다.

새것 보다는 쓰던 중고품이 더 끌리는 편인데요

 

애착을 가지고 사용하던 기기를 만지는 것이 

새 제품을 만지는 것보다 이상하게 정감이 더 가고 해서 말이죠

중고컴관련 일을 해서 그런가 새것도 좋지만 중고가 더 좋더라는 것이죠

 

오늘도 전담 사놓고 폐기물 보관소로 이동된 거래처 매장 가서 탈탈 털어왔네요
섭박스 풀박스로  탈탈탈.....먼지 털이해서 가져오고

.......

하나 둘 무화기가 모이기 시작하는데 마눌님한테 들키면 용돈감봉이라 가방에 넣고 다닙니다 ㅠㅠ

번갈아서 돌려가면서 사용하기는 하는데 무화기가 벌써 6개를 넘어섰네요 

수집하는 취미가 생기기 시작한 것 같아 걱정인데요

뭐 마눌님이 경제권을 꽉 쥐고있어서 꼬불쳐놓은 비상금으로 사다보니 고급형은 아닌데

이러다 아주 판벌리는것은 아닌지 .....

그래도 담배값보다는 덜 들어갔습니다 ^^;

제가 상당한 체인스모커여서 하루에 거의 3갑정도 피웠었거든요

한달 담배 값으로 50만원 나간적도 ㄷㄷㄷ

 

전담하면서 마눌님 잔소리는 좀 많이 줄었긴 합니다. ^^;;

요즘은 한갑 뜯으면 5~6일은 가는것 같네요

 

오늘도 메일 확인한다고 들어왔다가 ....용트림 샵 구경갔다가 ..

섭박스 껍다구 사고 벨캡사고....미친 모자 한개 구매 꾹~~

 어설프게 쇼핑중독 증상 나오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ㅋ

책상위가 상당히 난잡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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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비익연리66님의 댓글

비익연리66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에고 무신 말씀을 ㄷㄷㄷㄷ
마눌님 덩치가 딱 제 두배입니다. 키도 저보다 3센티 큽니다.
한방에 하늘이 노랗게 땅이 파랗게 보입니다..

비익연리66님의 댓글

비익연리66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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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알긴 아시는90000
하드닥터 염이사 섭탱 탈취해왔듬 ㅋㅋㅋ
곰처럼 데이터 복구하느라 니코틴 딸려서 안쓴다기에...탈탈....액상은 보관 미스로 완전 갈변...흑흑
액상 가져와서 냄새 맡아보고 드리퍼 대구리 떼고 씻어감서 다확인했는데...향도 안나고 ...ㅠㅠ 다 버림

비익연리66님의 댓글

비익연리66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에이취컴 좌우로 창문이 거대한게 두개라 먼지 작살인데 닦고 그런거 안하면 마눌님한테 뒤져요...책상도 흰색이라 먼지오르면 진짜 보기 싫어서 자주 닦아 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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