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해놓고.. 안먹은 액상들 처분할라공.. 부지런히 먹고 있습니다.. ^^ 

좀 정리좀 해야지 원... 

중간중간 새로운액상 김장해서 그걸 후다닥 먼저 치워버리니... 먼저 김장한거 4개월숙성되도.... 손이안갈때가 많아서용...

제 인생액상.. (제가 김장한것 기준...^^)

1. 레드불..(이건 두고두고 먹을만큼 향료가 있어서 안심입니다..ㅋ ) 

2. 산수유..(몸에 좋은 산수유라 벌컥 구입해서 김장했는데.. 쩝.. 겉절이부터 광탈로 흡입해버림요.. 아쉽..^^) 

3. 한레몽..(제가 제일처음 김장한것입니다.. 참 좋은데.. 가성비로보면.. 쪼메 비싸죠..^^ 전 TPA버전보단 전설몰버전이 좋더군요..^^) 

4. 애플9히또(아... 아쉬운 김장이였죠... ㅋ 200미리 이상을 바닥에 엎어서.. ㅠ 정작 쬐금 맛보고 말았는데 좋았습니다..^^) 

5. 그마+국도66(이게 뭐랄까 참 오묘합니다.. 그 배합비율에 따라서도 맛의 차이가 나니까요... 

                  그마의 달달함을 달달함을 잡아보려고 연초향을 넣었는데.. ㅋ 연초향도 숙성이 오래되면 달달해지더군요..^^. 

                  헌데.. 약간 뻑뻑한 느낌의 그 맛이 뒤에 올라오면서 좋은 느낌입니다...)

그냥 생각나는 순으로 적었습니다.. 

이외에  블루부두, 블루드레곤 (이렇게 두개는 최근개봉하거나 개봉예정입니다.. 둘다 4개월숙성..^^) 

         레몬향을 좋아해서 틈틈히 그냥 레몬은 먹습니다...^^ 

         그마, 국도66은 생각날때마다(과일향이 조금 지겨울때... 대체용으로 먹고 있습니당..) 

         공구한 새벽액상은 나눔하고 20미리정도 남았는데.. 좀더 숙성후 함 먹어봐야지요..(계피향이 넘 강해서 처음과 끝의 느낌이 아쉬운터라..^^)

         지루부두... 이거 느낌이 나쁘지 않은데.. 이상하게 손은 잘 안갑니다.. 위쪽 랭킹안에 과일액상들에 언제나 밀려버리는게 함정..^^;; 

                      ( 이녀석도 많습니다..ㅋ ) 

         청포도, 그리고 향료구입하면서 덤으로 주신액상들은 아직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맛을 못보고 있는게 함정..^^ 10여가지 되네요.. ㅠ 

앞으로 김장을 한다면 새로운 액상도 맛보고 싶긴한데... 그냥 실패하지 않은 액상들 중에서 

선택하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