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가서 물약병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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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 약국에 갈일이있어
들어간김에 물어나보자는 심산으로 여쭤봤더니 다행히 있다고 하시더군요
소심하게 100미리 10개 30미리 10개 주세요 했더니 비닐봉투에 담아서 건네주십니다
5천원을 드렸더니 천원짜리로 다섯장을 주시네요 응?!!!!!
이런거 돈받기는 부끄러우시다고
그래서 박카스 두병 사서 약사님 한병 저한병 나눠마시고 왔네요
진짜 얼마안되는 가격이겠지만 이렇게 기분좋은 서비스를 주시니 역시 단골이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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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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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공병 판다는거 복받으신 겁니다.
의정부에서 크다는곳 다녀봤지만 요즘 취급안한다는 말 밖에는... 요즘엔 미리미리 인터넷 구입 해용 |
꼬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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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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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콤저도 없는곳이 많다는 얘길 들어서 혹시나하고 여쭤본건데 다행이었네요^^ |
하이퍼리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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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비전 여자를 사랑합니다 ㅡㅡ;;;ㅋㅋ |
에이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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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약국을 얼마나 자주가시길래 !!! |
꼬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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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온저도입니다~아 약사분이 남자시군요~;;ㅎㄷㄷ;;;; |
꼬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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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취속삭이며(은밀히 가시나 봅니다.) |
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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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비(귓속말) 약은 핑계겠죠?.. |
하이퍼리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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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글쓴이 아닌척)이것저것 사러 자주 간다네요ㅋㅋ |
에이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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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비써...썸인가요 ? |
에이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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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아무래도... 그런거 같네요 (끄덕끄덕) |
하이퍼리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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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취ㅋㅋㅋㅋㅋㅋ이사람들이!!!!! |
Snowroa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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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아웃인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