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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번개 불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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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9-07 11:59 679읽음

본문

 

어제 차가운바람님 번개게시글에 참석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아침에 문자 한통이 날아오네요.

금요일 회식.. ㅡ.ㅡ;;

 

 

현직장 회식이면 뭐 대충 1차 자리만 떼우고 날아가면 되는데..

문제는

 

이직하는 회사의 팀 회식이랍니다. ㅋㅋㅋ

제가 지금 이직 결정내고 현직장 정리 기간입니다.. ㅡ.ㅡ;;

 

참..

40줄에 엔지니어(공돌이)라는 타이틀로 이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른직종도 마찬가지일거고 더 힘들구요.

이직하고 싶다 하고 이직 사유에 대해 말해주니 아내가 눈물을 줄줄 흘리더군요.

왜 우냐. 울지마라

어이 없어서 눈물이 난다.

말도 안되는 이유 대지 말라며 귓방멩이.. ㅡ.ㅡ;;

 

결정 내리기 까지의 고민의 시간

결정 후 이직하는데 까지의 시간

입사확정 후 고민의 시간

등등 ㅎㅎ

 

사설이 길었구요.

 

 

아쉽게도 다음으로 미뤄야겠네요. ^^;;

 

 

아.. 퇴사 결정 및 퇴사 처리 다 된 마당에

이직 회사에서 회식자리 참석하라니 

 

퇴직 감성이 오늘 한층 더

 

 

 

 

 

 

 

씐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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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수잔님의 댓글

수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근데 아직 입사하지도 않았는데 회식을 참석하라니....=_=
그나저나 대구에 갈때가 없어서 참....힘듭니다 ㅠ.,ㅠ

여튼 큰 결정 하셨을텐데 다 잘 되실겁니다!!! 화이팅 ㅎ_ㅎ

솔개님의 댓글

솔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역시 좋은 동네군요..
이직도 대구..
부럽다능..
뭐..
나야..
2년마다 직장을 옮겨 다니는 비정규직 신분이라..
그저 부러 울 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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