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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흡연실 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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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52.218) 작성일 님이 2015년 09월 13일 21시 26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1,669 읽음

본문

 

 

 연초 친구와함께 제주공항 흡연실안에서 저혼자 외로이 전담 뿜뿜하고있는데

 

 아재들이 신기하게 쳐다보는 눈빛을 은근 즐기고있었습니다.

 

 

 왠 여성분이 연초피시면서 제쪽을 보고 저거 냄새 별로라고 하더군요. 꺌꺌. 지화자였습니다.

 

 

 순간 욱해서 큰소리로

 

 "그쪽 아가리에서 나는 재떨이 냄새보다는 훨씬 낫죠 ㅎㅎ" 라고해줬습니다.

 

 

 

 다들 웃고

 

 고 여성분만 얼굴 시뻘개져서 나갔다는 그런 썰입니다.

 

 그외 다른여자와의 썰은 없었습니다. 정말로.

 

 

 

 그럼 전 이만 피곤해서 ㅠ_ㅠ 내일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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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카론의새벽님의 댓글

카론의새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2.251)
회원아이콘 지화자냄새가... 이상하다고라?
참 좋은데...ㅋ

레드불냄새가 참 좋죠..석류향 난다고 하던데..(물론 전 못느끼지만..)

그런데 그여성분 면상함 보고 싶네요..^^;;

병1145기님의 댓글

병1145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243)
회원아이콘 @유남생차라리 지금이 조선시대엿다면 참 좋았을텐데요....
여가부같은 ㅄ집단도 없고 흡연도 맘대로 뿜뿜 할수있는세상....ㅠㅠ

Tim414님의 댓글

Tim41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67.2)
회원아이콘 지화자 냄새를 못맡고 그냥 전담피는거만 보고 말한거 아닐까요?
상식적으로 코가 있다면 지화자 냄새를 별로라고 할수가 없을텐데...이해가 안가는 닝겐이군요.ㅋ
아님 연초 냄새 가득한곳에서 지화자 냄새를 착각하고 잘못 맡아서 그런가??
어쨋든 절대 이해가 안가는 여자닝겐이네요.ㅋ

VT유저님의 댓글

VT유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36.152)
회원아이콘 제가 지금 그렇습니다... 필리핀여행중 vt 분실... 귀국해서 연초 흡입중인데.. 감기걸려서 다들 아시죠? 감기걸린후 담배맛?
친구 전담 냄새도 그리 좋진 않더군요.. 그래도... 연초보다는 나아서... ㅜㅜ.. 오늘 서울 올라가는 길인데 엑스큐브2 폭풍검색 오프라인 구매 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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