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부터 현재까지 연초를 피우고있는데 이번에 폐호흡기기를 중고로샀…
본문
2006년부터 현재까지 연초(말보루레드)를 피우고있는데 이번에 폐호흡기기를 중고로샀습니다(아스파이어 플라스크?였나 쓰댕 술병모양)
코일도 0.16인가 0.17짜리로 3개 인터넷으로사서 택배받았습니다. 액상은 연초향 1등이 크오크라고해서 크오크도 주분해서 받았습니다
아직 코일새거 끼기전인데 궁금한게몇가지있습니다
1. 폐호흡기기(클라우드 플라스크) 액상을 한 80프로 넣고 바로펴도되나요? 바로피면 코일탄다는 글을봐서요.. 얼마나 있어야할까요
2. 크게 누수 방지법은 충전시 팟분리하고 팟 뒤집어서 충전 / 되도록이면 차에 넣어서 운전하지말것(차엔진떨림으로 인해 누수발생?)
혹여나 하루정도 안피게된다면 팟을 뒤집어서 보관 이게맞나요? 걱정인게 액상이들어있는상태로 팁이 바닥을 향하게 해서 보관하면 팁쪽으로는
절때로 액상이 나오지않나요?팁쪽으로?
추천 0
댓글 4건
심플민트님의 댓글

|
1. 액상 넣고 5~10 분 정도 기다린 후, 베이핑 하시면 됩니다.
기다리는 이유는 코일솜에 액상이 충분히 흡수 될때 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코일솜이 액상을 머금기 전에 베이핑(점화)하면 액상을 기화 시키는게 아니라 솜이 타겠지요. 2. 팟에 코일을 결합하시고 살펴보시면 액상이 코일솜 으로 흡수되는 홀이 아래쪽에 네방향으로 나 있을거예요. 베이핑 하지 않을때 그 아래쪽 홀로 액상이 계속 스며들겠지요. 솜이 머금을 수 있는 양을 넘어서면 아래로 흐를것이고 코일 결합부와 에어홀이 위치하는 기기와 팟 결합부쪽으로 흐르겠지요. 팟을 뒤집어 보관하면 액상이 코일솜 유입홀에 닿지 않아서 지속적인 유입이 없기에 과유입이 발생하지 않아 방치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과유입 누수를 방지 하기 위합입니다. 뒤 집었을때 드립팁 쪽으로 새지 않느냐 하는 부분은 이미 과유입 된 코일솜은 뒤집으면 드립팁 쪽으로 흐르는 경우도 있긴 한데 그 양이 제한적입니다. (유입홀로 추가 액상 유입이 없을테니) 그래서 뒤집어 보관할때도 휴지 한장 정도는 깔아두고 보관하는 것입니다. 액상전담에서 누수는 필연적입니다. 참고 견뎌야 하는 부분이고 관리라는것도 누수를 없게 만드는게 아니라 확율을 줄이고 횟수를 줄이는 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3. 크오크는 연초디저트 액상으로 연초향 1등이라는 말을 누가 했는지 모르겠는데 저도 말보로 레드/ 아이스블라스트 피다 전담시작한 사람으로 첨에는 연초향 액상을 찾았으나 금새 의미없음을 깨닳고 이거저거 다 해보게 됩니다. 4. 전담 입문으로 폐호흡 플라스크시작이시면 분명 누수트러블이 생기고 스트레스 받으실 수 있어서 걱정이 좀 되긴한데.... 한방에 안착 성공하시면 다행이고 만약 쓰다가 힘들다 아니다 싶으시면, 연초로 리턴 하시기 보다는 젤로(입호흡기기/누수방어최강) 정도 한번더 트라이 해보시길. |
OLLeh님의 댓글

|
1. 폐호흡기기(클라우드 플라스크) 액상을 한 80프로 넣고 바로펴도되나요? 바로피면 코일탄다는 글을봐서요.. 얼마나 있어야할까요
>답변 ^^ 코일 잘 장착하시고 액상 주입하시고 오래 기다리시는걸 추천합니다 전담 오프 매장 사장님이 말씀해 주시기로는 5 ~ 10분 기다리면 된다고 하는데 저는 1시간 정도 놔두는거 같아요 더 오래 둘때도 있어요 코일과 솜에 액상이 많이 접촉될수록 액상 맛도 좋아지는거 같아서요 이정도 못기다리는 경우에는 에어홀 최대한 작게 하고 파이어 버튼 없이 폐호흡 하듯이 흡입해줍니다 그럼 강제적으로 솜에 액상이 유입되니까요 그러나 이방법은 추천하지 않아요 2. 크게 누수 방지법은 충전시 팟분리하고 팟 뒤집어서 충전 / 되도록이면 차에 넣어서 운전하지말것(차엔진떨림으로 인해 누수발생?) 혹여나 하루정도 안피게된다면 팟을 뒤집어서 보관 이게맞나요? 걱정인게 액상이들어있는상태로 팁이 바닥을 향하게 해서 보관하면 팁쪽으로는 절때로 액상이 나오지않나요?팁쪽으로? 답변 ^^ 충전할때는 팟을 분리 하는게 정답 같아요 그리고 팟은 모양에 따라 코일이 액상에서 분리가 된다면 예를 들어 캠퍼의 팟은 뒤집지 않고 옆으로 세워서 두면 코일과 액상이 분리가 되서 코일이 자기 역활을 잘 하고 있다면 거꾸로 뒤집어 두어도 누수는 없어요 하지만 너무 장시간 뒤집어 둔다면 그동안 베이핑 했었을때 코일 내부에 있던 미세한 물방울들이 뭉쳐서 아래로 흘러 내릴수도 있어요 코일이 오늘 내일 죽을 애들은 뒤집어 두면 누수가 생길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팟에 있는 액상이 전부 누수되는게 아니라 코일에 있던 액상들만 흘러 내리니까요 ^^ 팟 뒤집어 둘때는 휴지 2칸 정도에 올려두면 누수 생겨도 휴지가 잡아 줄꺼에요 Ps. 장시간 사용 안할 팟은 코일 교체 가능한 팟들은 코일 분리해서 휴지 1칸에 돌돌 말아서 보관 팟은 흐르는 물에 세척해보고 잔향이 없으면 그대로 그늘진 곳에서 건조 물에 세척했는데도 잔향이 있다면 가그린에 몇시간 담가 두었다가 냄새 확인하고 잔향 없으면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그늘진 곳에서 건조 건조가 끝나면 냄새 한번 확인해서 가그린 향이 있다면 흐르는 물에 다시 한번 세척해서 건조하면 가그린 향도 없어질꺼에요 |
어스름달님의 댓글

|
질문에 대한 답변들은 윗분들이 워낙 완벽하게 해주셔서 따로 추가할 건 전혀 없을 것 같네요
다만 전담용 액상은 글리세린 특유의 단맛을 아예 잡을 수는 없습니다. 연초향이라고 해서 진짜 연초와 비슷한 느낌을 주진 않으실거에요. 대부분 여기서 연초로 많이들 돌아가시다보니 미리 생각은 해두시는 편이 좋으실 듯 합니다. 그리고 폐호흡은 연초와 피는 방식이 달라서 혹시 그 느낌 자체가 필요하시다면 입호흡 쪽으로도 알아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애기곰탱이님의 댓글

|
너무 자세히 다른분들께서 답글 남겨놓으셨네요 전 코일갈고 액상넣고 집안일 하면서 시간보내고 공호흡 한다음에 베이핑하는게 습관이긴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