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심해서 적어보는 아이보고 카이푼4의 누수문제 입니다.

제가 적는 내용은 자잘한 누수에 관한 내용은 아닙니다.

에어홀로 폭풍누수 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지금 제가 폭풍누수는 해결햇지만 자잘한 누수가 잇어서요..ㅠㅠ)

(이벺에는 고수분들이 많아 초보자만 보시면 될것같아요.)

먼저 탱크류의 누수 방지 원리를 먼저 보겟습니다.

과학적으로 상세하게 알지는 못합니다.

그냥 간략적으로 이런 원리구나 알고 잇는 내용입니다.

빨대에 액체를 흡입하고 한쪽을 막습니다.

그러면 액체는 빨대안에 갇힌 채로 흘러내리지 않죠.

이 원리인듯 싶어요.

경통(탱크)에 액상을 넣고 탑캡을 잠갓을 경우에, 기밀유지가 된다면 액상은 누수가 나지 않겟죠.

기밀유지가 안되면.... 폭풍누수가... ㅠㅠ

아이보고 카이푼을 제가 아주 옛날버전인듯한 제품과 최신제품을 구해서 누수를 해결하면서 이 글을 적습니다.

두 제품 모두 폭풍누수의 원인은 이것이엇죠.

36번 오링!!

이 넘이 너무 큽니다.

위와 같이 탑캡과 침니를 결합해보세요.

그리고 움직여보면 기밀유지가 될지 안될지가 보입니다.

탑캡과 침니가 결합됏는데도 아주 잘 움직이는게 기밀유지가 절대 안될것 같더군요.

그래서 36번 오링을 교체해야 합니다.

근데 어딜가서 오링을 구하며 배송비도 아깝고 귀찮잔아요..

쉬운 해결방법입니다.

탑캡부분 분리하여 36번 오링을 꺼냇습니다.

그리고 얇은 오링을 구합니다.

(저는 1453 스페어용으로 구해놧던 제품입니다. 지금은 절대 쓸일이 없는 오링이죠 ㅎ)

오른쪽이 원래 오링이구요. 왼쪽이 탑캡 안에 딱 들어가게 자른 오링입니다.

저거 자른게 아마 2.5센치 정도엿던거 같은데요. 여유잇게 자르셧다가 맞게 자르시길 추천드려요~

위와 같이 넣어줍니다.

그리고 기존의 36번 오링을 넣어주고요.

처음 카이푼 빌드를 솜으로 액상유입구 안막고 그냥 솜만 내리는 정도로 정말 대충 리빌드햇다가 폭풍누수 당첨됏엇지요.

리모2 사용할때는 정말 대충해도 누수가 안낫엇는데 말이죠.

그래서 위와같이 36번 오링 땜방 해주고, 폭풍누수 낫던 빌드 그대로 결합햇더니 폭풍누수 해결햇네요.

지금은 자잘한 누수들 빼고는 잘 사용중이네요.

이상 카이푼 초보분들을 위한 글이엇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