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입문할때 모드지옥이란 얘기를 보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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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저랑은 먼 얘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냥 어쩌다 얻은 1453에 오프라인 액상 대충 사서 쓰면 한달 유지비 십만원정도로 해결되겠지
막연히 그렇게 생각하고있었는데... 제가 슬슬 리빌드에 손을 대기 시작하니 무섭네요. ㅠㅠ
이번에 온라인으로 액상 사면서, 서브박스 RBA코일도 활용해보려고 기본세트로 들어있는 선과 솜으로
어떻게 어떻게 가지고 노니까... 그냥 이거 가지고 노는거 자체가 재밌더군요.
그래서 코일도 직접 좋다는 칸탈선 써보려고 칸탈선 사고, 코일지그도 사보고...
집에있는 동생 화장솜 대충 아무거나 가져다가 피워보니 확연히 뭔가.. 더 좋은 기분?
그냥 착각일수도 있지만 향이 더 진해진 기분이 들더군요.
다만 솜이 좀 뭔가... 어디 싸구려라 그런지 전자담배랑 안맞는건지, 좀 방치했다가 피면
뭔가 솜이 목으로 튀어오르는느낌? 그런게 좀 드네요.
그래서 이번엔 이니스프리 오가닉 솜까지 사보려고 합니다.
이러다보니 온라인으로 구매하면서 액상값좀 많이 줄였는데 각종 리빌드용품 사면서 또 돈이....
그래도 연초보다 적게들지만 (하루에 한갑씩 피웠었거든요) 어쨰 서서이 모래지옥에 빠지는거같아서 무섭네요 ㅠ.ㅠ
댓글 6건
얏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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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순리입니다 |
데옥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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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게 시작하고 다 그렇게 살아가죠ㅎㅎ |
소은파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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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값 초월하는순간이 올수도... |
렐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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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신듯요 저도 서서히 빠저들어서
요즘 지갑이 남아나는 날이 없네요 ㅠㅠ |
kami91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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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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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값 대비 한계치만 설정해 놓고 지르시면 됩니다..
저도 그렇게 하는데.. 늘어나는 기기들은..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