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 입장에서 가장 억울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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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자한테 너네는 담배 시작하지 말라고 하면 센척이나 허세부리는건줄 아는거..ㅠㅠ
진짜 한번 시작하면 끊기가 죽도록 어려우니까 애초에 시작을 말라는 말인데 참 억울해요.
도대체 왜 오해를 하는건지..
진짜 한번 시작하면 끊기가 죽도록 어려우니까 애초에 시작을 말라는 말인데 참 억울해요.
도대체 왜 오해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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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에이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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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가 폼잡는다고 생각 하는듯.... 어려서 그러려니 하세요 |
디오사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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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데 나쁜 캐릭터가 '넌 나처럼 살지 마라' 이러는 거 같다고 생각하죠. 그렇다고 피우라고 권할 수도 없으니 그냥 피우든 말든 신경 끄는 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 |
란테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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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혹은 충고와 꼰대질은 진짜 한 끗 차이인 듯 싶습니다.
그리고 그 한 끗은,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떻게 듣느냐' 에 달려있구요.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자라오며 여기저기서 백날 천날 좋은 얘기 많이 들었는데, 그걸 그저 잔소리로 듣고 넘기던 때가 떠오르데요. 이젠 나이 좀 먹었다고 그 꼬꼬마들한테 저도 같은 얘기를 합니다만, 암만 좋은 얘기를 해줘봐야 결국 그네들에게 저는- 어릴 적 제가 봤던 '잔소리남 1' 였습니다. 좀 웃프더라구요. |
올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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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엔 성급한 도움도, 조언도 왠만하면 하기 힘듭니다.
간섭이나 참견으로 거부됨은 물론, 가끔은 가해자로 몰리기도 하고... |
김덴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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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똑같은말이어도 말투에서 문제가있을수있죠.. 그리고 비흡연자입장에서는 담배피는데 옆에있는것도 싫은데 담배피면서 괜히 너는담배피지마라 라고 말하는것자체가 모순이기 때문에 당연히 ㅠㅠ 그럴수밖에없어요 ㅠㅠ |
리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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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줬습니다...... 네..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타입이 못되놔서요 ㅋㅋ 하지만 공중도덕은 지키라고 합니다ㅎ |